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5)
요한계시록 3:1-6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서론
계속해서 "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3장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아시아 일곱 교회에게 주신 말씀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두아디라교회에게 주신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데 교회에 하신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서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예수님 자신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신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곱 영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이것은 성령님과 그 분의 사역의 충만함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이사야서 11:1-2에서 성령의 다양한 사역에 관한 말씀을 읽게 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예수님은 사람들이 영적이며 구원을 중심으로 그 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분의 복음을 밝히기 위해 성령을 보내십니다(요 15:26). 예수님은 또한 자신에게 "일곱 별"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리즈의 앞부분에서 배운 것처럼 일곱 별은 일곱 교회 각각에서 온 사람들, 메신저들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각자의 교회로 가지고 가서 성도들에게 전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일곱별은 아마 각자 교회를 대표하는 장로였을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고 계신 것을 일깨워 주십니까? 사데 교회는 성도들 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과 경건한 장로들이 영적으로 감독하는 것이 심히 부족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 말씀의 신실한 가르침을 통하여 죄인들의 회심과 신자들의 성화를 이루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다면 사데 교회가 죽은 교회처럼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죽은 교회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은 죽은 교회를 향해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오늘 말씀의 첫 번째 요점으로 돌아가 ‘죽은 교회’인 사데 교회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살펴봅시다.
1. 드러난 사데교회의 참모습 (1절)
본문 1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예수님께서는 사데 교회를 칭찬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을 소개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이 교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드러내십니다. 그들은 살아 있다는 평판을 가졌으나 실제로는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사데 교회가 죽었다는 것은 즉시 명백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들과 반대로 생각했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사데 교회는 꽤 잘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의 회중은 주일예배를 위해 모여서 설교를 듣고, 찬송을 부르고,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성찬식을 집례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장로와 집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기대하는 다양한 일에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열매 맺는 교회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평판을 꿰뚫어보셨고 그들의 행위의 민낯을 아셨습니다. 그들의 일은 대체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의 일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데 교회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교회 의자에 앉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드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찬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도모임과 성경공부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영적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도 영적으로 죽었있었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 3:1)
대체로 사데 교회는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영적 사망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교도와 불신자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향해 돌과 같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교도와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주님으로서 그들의 삶을 다스리심을 개인적으로 신뢰한 적이 없었습니다. 다른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데 교회의 대다수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 정죄를 받았으며, 죄의 권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교도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데 교회의 대부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었으며 성령의 임재가 없었습니다. 사데 교회는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거의 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사데 교회가 영적으로 죽은 교회임을 폭로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데 교회처럼 죽은 교회를 많이 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하고는 있으나 마음을 비추는 성령의 조명으로써가 아닌 실용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렌즈를 통해 성경이 오랫동안 이해되고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로 간주할 수 있지만 그 분의 이름은 오랫동안 인간의 감성과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더럽혀졌습니다. 그 결과 이 교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기근으로 쇠약해졌습니다. 참되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전적으로 이 교회에서 없어졌거나 모두 떠나갔습니다. 남아 있는 소수의 참 그리스도인들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의 지도력과 영향력에서 밀려났습니다. 그들은 피상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가르침의 전통에 의해 약화된 복음의 구원하는 진리에 대하여 영적 맹인과 같은 자들 가운데서 외롭게 목소리를 내는 자들입니다. 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가정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아무도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이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면서 자랐기 때문에,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또는 예수에 대한 특정한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가정합니다. 사실 그들은 믿지 않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그들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선포한 복음을 도덕주의적이고 치료적인 성경 해석 안에 묻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한 가르침은 세상에는 호소력이 있지만 참된 회심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사도적 교리는 빠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교회들은 사데 교회와 같이 죽은 교회들입니다. 그들의 교회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잘못된 가정을 내림으로 자신의 영적상태에 대하여 무지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로 거의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경고가 되게 합시다. 우리도 단순히 우리가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교회의 참석자들이 되서는 안되며 실제로 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수년 동안 교회에 참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기도하려고 노력하고 우리의 양심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확신을 받았기 때문에 확실히 그리스도인이라고 가정할 수 있는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데 교회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우리는 단지 ‘교회 놀이’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다는 명성을 얻었지만 죽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너희는 죽은 자로다..”라는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지금 우리를 평가하신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같은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복되신 주 예수님께서 친히 "...너희는 죽은 자들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데 교회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명목상으로는 그리스도인이지만 내적으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분의 구원의 길에 대하여 죽은 사람이라면, 다음에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영원을 위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2. 경고를 받은 사데 교회 (2-3절)
본문 2-3절의 말씀입니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영적으로 죽은 이 사데 교회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십니까? 먼저 그분은 그들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거짓 확신의 안일함에서 깨어나 그들의 영적 상태의 위험을 깨달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지 못했으며, 죄책감과 죄의 권세 아래에 있었고, 하나님의 정죄 아래 있었고, 지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완악하며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회개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그들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신뢰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사데의 죽은 교회에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데 교회가 사도적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소홀히 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게 되었지만 영적으로 선한 모든 것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성경을 크게 잘못 다루었지만 여전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하며 가르쳤을 것입니다. 압도적 다수가 구원을 위해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데 실패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적어도 그 분을 주님이라고 부르고 피상적인 경의를 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희미한 기독교 신앙의 흔적조차 죽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완전히 버리고 그것을 인간이 만든 종교적 텍스트로 취급하기 직전이었을 수 있습니다. 사데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피상적인 인정조차 버리고 예수님께서 단순히 신성한 사명을 가지셨던 ‘선생님’이라는 입장을 채택하기 직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슬프게도 오늘날 우리는 사데 교회의 비극적인 발걸음을 계속해서 내딛고 있는 많은 교회들을 봅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게 일어나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그들은 성경을 지상의 번영과 자존감과 사회 발전을 위한 지침서가 아니라 그들의 영원한 구원과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 분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 위한 하나님의 뜻의 계시로 연구하여 그 사용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심오하게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단지 윤리적인 교사이자 신성한 치료자로서 그분을 아는 것이 아니라 친히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며 그리고 새롭게 하시는 성령으로 죄의 압제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으로 알고 신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져내시고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사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삼으신 분임을 신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여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하나님의 오른편으로 높임을 받으셨고 그의 영원한 나라를 완성하시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분으로 예수님을 알고 신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 분과 함께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까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와 확신과 능력을 주시기 위해 약속하신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는 분으로서 그 분을 알고 신뢰해야 했습니다.
사데 교회는 남아 있는 기독교 신앙의 흔적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용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을 극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사데 교회가 유지하고 있었던 영적 생명의 거짓된 모습을 잘라내고 그들이 처한 죽음의 위험을 폭로했습니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공허한 경건의 몸짓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허하며 기계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그리스도를 공경했으나 마음은 그 분에게서 멀었습니다. 모두 공허한 쇼였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고, 그들의 죄 가운데 내버려졌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구원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데 교회와 같이 영적으로 죽은 교회의 문제의 근원은 간단합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계3:3)
교회는 사도적 복음을 잊어버리면 결국 영적으로 죽은 회중이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사도적 교리는 믿지 않는 자들을 폭로하고 책망하기 위하여, 믿는 자들에게 확신을 주고 그들을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영화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가 구원에 필수적인 이러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을 포기할 때, 그들은 죽은 교회가 되는 길에 서있는 것입니다. 진실한 신자는 세상적이고 비영적인 가르침에 의해 밖으로 쫓겨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본주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잘못 취급하는 것은 종종 불신자들에게 매력적이어서 그들은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심지어 교회를 장악하게 됩니다. 진정한 신자들은 완전히 사라지거나 그 수가 줄어들어서 믿지 않는 다수에 의해 소외되어 영향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영적으로 죽은 교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포기하고 잊어버린 사도적 복음으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이 급진적인 재정비가 일어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말씀하도록 초청을 받고 신실한 복음 전파를 통해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회중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불신앙을 깨닫고 큰 회개와 회심이 있을 것이며, 회중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확신이 주어지게 되고, 이 변화가 개혁의 강력한 촉매제가 됩니다. 아마도 이것은 지도자들 가운데 불신자를 제거하고 그들을 대신할 새롭고 경건한 지도자를 찾는 것을 포함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회개하지 않고 이름뿐인 교인들로부터 분리되어 그들의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것을 포함할 것입니다. 사데 교회가 사도적 복음을 회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예수님께서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반드시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씀하실 뿐입니다. 그들의 교회 안에 엄청난 갈등과 소동을 초래하더라도 그 분은 그렇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들은 사도적 복음으로 돌아가 그것을 지키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임박한 심판이 닥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계3:3)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2-3)
요점은 예수님이 먼저 오시든 우리가 먼저 죽든 우리에게 회개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죽은 모든 교회 참석자들에게 경고가 되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일이 일어날 때,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살전 5:3)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우리의 영혼을 요구하실지 모릅니다.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눅12:16-21)
우리가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교회만 다니는 자라면 죽을 때 죄 가운데서 죽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리석은 자여!”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실 예수님을 믿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보화에 집착하느라 그 기회를 낭비했으며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은 것입니다. 죽는 것이 두렵습니까? 우리가 죄 가운데 죽어있는 자라면, 죽음이 두려울 것입니다 사탄을 두려워합니까? 사탄이 이끄는 군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대적하시며 심판하러 오시는 예수님의 광경일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무섭고 절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어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강퍅하고 완고한 마음을 회개하지 않고 구원하시는 그 아들의 능하신 이름을 믿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영접하러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심판하시고 영벌로 던지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칭찬 받은 사데 교회의 몇몇 성도들 (4절)
본문 4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사데 교회의 대다수는 영적으로 죽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일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달리 그들은 자신들의 옷을 더럽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옷을 입고 영적 사망이라는 불경건한 반역으로 그것을 더럽히지 않았습니다. 이 소수는 사도의 복음을 지켰고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 소수는 성령의 임재가 내주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었습니다. 그들의 구원받는 믿음을 통해 이 소수는 그들의 죄에서 깨끗해졌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그 분의 자녀로 입양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안다는 그들의 주장에는 거짓이 없었습니다. 이 소수는 성경적 의미에서 참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들 안에서 진정으로 역사하고 있는 구원의 은혜로 인해 이 소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합당한 자들이었습니다. 이 소수는 진실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진실한 신자들처럼 흰 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걷게 될 것입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3:5-6)
Jesus to the Seven Churches (Part 5)
Revelation 3:1-6
1 “And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 words of him who has the seven spirits 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works. You have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 Wake up, and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work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 Remember, then, what you received and heard. Keep it, and repent. If you will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hour I will come against you. 4 Yet you have still a few names in Sardis, people who have not soiled their garments, and they will walk with me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 The one who conquers will be clothed thus in white garments, and I will never blot his name out of the book of life. I will confess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before his angels.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Introduction
I would like to remind everyone that we are continuing with our series entitled, “Jesus to the Seven Churches”. In this series, if you recall, we are going through select passages of chapter 2 – 3 of the book of Revelation, studying the words of Jesus to the seven churches in Asia. Last Sunday we had studied Jesus' words to the church in Thyatira. Today, we will be considering Jesus' words to the church in Sardis.
Jesus introduces Himself to the church in Sardis in verse 1 of our text:
“And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 words of him who has the seven spirits of God and the seven stars.
Jesus describes Himself as He “who has the seven spirits of God”. What does the seven spirits of God refer to? This seems to be a reference to the Holy Spirit and the fullness of His ministry. Regarding the manifold ministries of the Holy Spirit, we read in Isaiah 11:1-2:
1 There shall come forth a shoot from the stump of Jesse, and a branch from his roots shall bear fruit.
2 And the Spirit of the Lord shall rest upon him, the Spirit of wisdom and understanding, the Spirit of counsel and might, the Spirit of knowledge and the fear of the Lord. (Isaiah 11:1-2)
Jesus sends the Holy Spirit to illuminate His gospel so that people are able to understand His words in a spiritual, saving manner (John 15:26). Jesus also mentions that He has “the seven stars”. As we learned earlier in this series, the seven stars could be referring to a human messenger from each of the seven churches. These messengers were to take Jesus words back to their respective churches and convey it to the members. In which case, each of the seven stars were probably an elder representing their church.
Why does Jesus remind the church in Sardis that He has the seven spirits of God and the seven stars? It could have been that the church in Sardis was profoundly lacking in both the work of the Holy Spirit among its members and the spiritual oversight of godly elders. Surely, without the faithful teaching of God's word through which the Holy Spirit works for the conversion of sinners and the sanctification of believers, it i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a church becomes what the church in Sardis had become: a dead church.
“I know your works. You have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What does it mean to be a dead church? What does Jesus require for churches that find that they are dead? Let's turn to the first point of today's message and begin unpacking Jesus' words to the church in Sardis, a dead church.
Point 1 – The church in Sardis exposed (verse 1)
We read in verse 1 of today's text, “‘I know your works. You have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You'll notice that Jesus has no commendation for the church in Sardis. Having introduced Himself, Jesus proceeds directly to the root problem for this church. They had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they were in fact, dead. It was not immediately obvious that the church in Sardis was dead. In fact, many people thought the opposite of them which is why they had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On the surface, the church in Sardis seemed to be doing quite well. Their congregation gathered on Sundays for worship where they listened to sermons, sang songs of praise, and prayed for one another. They took communion and were baptized. They appointed elders and deacons. They had their regular meetings and activities. They engaged in the various works typically expected of a church. Consequently, they developed a reputation of being a fruitful church. But Jesus, saw right through their reputation and knew the true nature of their works. Their works were by and large the works of spiritually dead people. By and large, the church in Sardis was an assembly of spiritually dead people. Most who sat in the pews were spiritually dead. Most who contributed tithes and offerings were spiritually dead. Most who partook of the sacraments were spiritually dead. Most who participated in prayer meetings and bible studies were spiritually dead. Most of the members were spiritually dead. Most of the leadership were spiritually dead. “I know your works. You have the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Revelation 3:1)
By and large, the church in Sardis consisted of unconverted people. Despite claiming to be Christian, the vast majority of them remained in a state of spiritual death. Their hearts were as stone towards God like any pagan unbeliever. Like any pagan unbeliever, they had never personally trusted in Jesus to save them from their sins and to rule over their lives as Lord. Like any pagan unbeliever, the vast majority of the church in Sardis were still in their sins, condemned in its guilt and dominated by its power. Like any pagan unbeliever, most in the church in Sardis remained alienated from God and devoid of the Holy Spirit's presence. The church in Sardis was filled with nominal Christians – that is people who are Christians in name only. Almost entirely consisting of people who were strangers to the saving grace of God in Christ, Jesus exposes the church in Sardis as a church that was spiritually dead.
We see many churches today that are dead like the church in Sardis. The bible may still be regarded as God's word but it has long been understood and taught through a pragmatic, humanistic lens, not by the illumination of the Holy Spirit enlightening the heart. Jesus may still be regarded as the Son of God but His name has long been corrupted by the influence of human sentimentality and ideology. As a result, these churches have been debilitated by a famine of the knowledge of God in Christ. Genuine, regenerated Christians have almost entirely either died out or moved on from these churches. The few true Christians that linger on have been crowded out of leadership and influence by nominal Christians. They are lone voices among a congregation whose blindness to the saving truth of the gospel has been exacerbated by a tradition of superficial, humanistic teaching. Although these church goers assume they are Christians, almost none of them really are. They assume that because they were raised in a Christian household or because they grew up going to church or because they were baptized or because they acknowledge certain facts about Jesus, that they are Christians. The reality is that they are as spiritually dead as any group of unbelieving, unchurched people. Their churches have long since buried the gospel proclaimed by Christ's apostles under a heap of moralistic, therapeutic interpretations of the bible. While such teachings appeal to the world they are bereft of the apostolic doctrines concerning Christ's person and work which lead to true conversion and eternal life. Consequently, these churches, like the church in Sardis, are dead. They have come to be populated almost entirely by spiritually dead people who have been lulled into slumber about their lost condition by the false assumption that they are Christian.
Let this be a warning to all of us to make sure that we too are not merely church goers who assume we are Christian but in reality are spiritually dead. If we are at this moment assuming that we are Christian because we grew up in a Christian home and have been involved in church for many years and because we acknowledge God exists and try to pray and because we are trying to live according to our conscience and because we have been reassured by our loved ones that we are Christian, we most assuredly are not Christian. Like most in the church in Sardis, we are merely playing church. We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we are dead. What can be more disconcerting than to hear from the mouth of Jesus, “...you are dead.”? Have we ever considered that if Jesus were to evaluate us right now, at this moment, He would say those same words to us? Would anything be more terrifying and disturbing than to hear directly from the blessed Lord Jesus Himself, “...you are dead.”? If we are, like most in the church in Sardis, nominally Christian but inwardly dead towards God and His way of salvation in Jesus Christ, the words Jesus speaks next is of vital importance to our eternity.
Point 2 - The church in Sardis warned (verse 2 - 3)
We read on from verse 2 - 3 of our text, “2 Wake up, and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work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 Remember, then, what you received and heard. Keep it, and repent. If you will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hour I will come against you.”
What does Jesus instruct this spiritually dead church in Sardis to do? First He tells them to wake up. They needed to awaken out of the complacency of false assurance and realize the danger of their lost condition. They needed to awaken to the reality that despite their involvement in the church they were unsaved, bearing the guilt of their sins, enslaved to sin's power, under God's condemnation, and headed for hell. They needed to awaken to the fact that unless they repented of their hard, self-sufficient hearts and turned to trust in Christ Jesus as their Savior and Lord – they would perish.
Second, Jesus tells the dead church in Sardis to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Although the church in Sardis had neglected the preaching and teaching of the apostolic gospel to the point that there were nearly no genuine Christians left among them, this did not mean that they had completely forsaken everything that was spiritually good. Although they greatly mishandled scripture they probably still regarded it as God's word and referred to it in their teaching. Although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them failed to repent and turn to Jesus for salvation, they must have still at least called Him Lord and paid Him superficial homage. But even these faint vestiges of the Christian faith were about to die. It could have been that the church in Sardis was on the verge of abandoning scripture as God's word altogether and treating it as just a man-made religious text, filled with errors and fallacies. It could have been that the church in Sardis was on the verge of forsaking even their superficial acknowledgment of Christ's incarnation and adopting the position that Jesus was simply an enlightened teacher with a divine mission. Sadly, we see many churches today who go on to take the tragic steps which the church in Sardis was on the verge of taking. Before this could happen, Jesus commands the church in Sardis, to wake up and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They still held that scripture was God's word? Good. Now they needed to strengthen their use of it substantially, studying it not as a guide book for earthly prosperity, self-esteem, and social improvement but as the revelation of God's will for their eternal salvation, fellowship with Himself, and conformity to the image of His Son. They still acknowledged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od. Now they needed to strengthen their knowledge of Christ profoundly, knowing Him not just as an ethical teacher and divine healer but knowing and trusting Him as the One who saves us from the guilt of sin by His blood and the tyranny of sin by His renewing Spirit. They needed to know and trust Him as the One who delivers us from God's wrath and reconciles God to us so that we might be adopted as His children. They needed to know and trust Him as the One who is risen and exalted to God's right hand as the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and who will return to consummate His everlasting kingdom and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They needed to know and trust Him as the One who bestows on us the promised Holy Spirit to give us understanding, assurance, and power to live holy lives until He raises us too from the dead to be glorified with Him at His coming.
The church in Sardis needed to strengthen the vestiges of the Christian faith that remained. They needed to dramatically strengthen their use of God's word and what superficial knowledge of Jesus that they had. Jesus' words cut away the phony facade of spiritual life maintained by the church in Sardis and exposed the mortal danger they were in: “Wake up, and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work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Their works were not complete in the sight of God. They were engaged in empty gestures of piety. They were going through the motions of worship. They honored Christ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were far from Him. It was all an empty show. In reality, they were spiritually dead. They were unbelieving towards Christ, left in their sins, alienated from God, and strangers to saving grace. The source of the problem for spiritually dead churches like the church in Sardis is simple:
“Remember, then, what you received and heard. Keep it, and repent.” (Revelation 3:3)
Churches eventually become spiritually dead congregations when they forget the apostolic gospel. The apostolic doctrines concerning the person and work of Christ Jesus must be taught for the purpose of exposing and convicting the unbelieving, assuring and sanctifying the believing, and glorifying the saving grace of God. When churches give up on teaching these doctrines that are vital for salvation, they are on the road towards becoming a dead church. Genuine believers are driven away by the worldly, unspiritual teaching. The humanistic, pragmatic mishandling of God's word is often attractive to the unbelieving so they stick around or even proliferate and wind up taking over the church. Genuine believers either disappear completely or are so reduced in number and marginalized by the unbelieving majority that their influence becomes negligible. What is the only hope to revive spiritually dead churches like that? Returning to the apostolic gospel they have abandoned and forgotten. I admit that it is not easy to picture how this radical reorientation could happen. Perhaps a man of God is invited to speak and as the Holy Spirit works through the faithful preaching of the gospel, a great conviction comes over many people in the congregation as they are awakened to their unbelief and there is wide scale repentance and conversion which then becomes a powerful catalyst for reformation. Maybe this would involve a purging of unbelievers from leadership and seeking out new, godly leaders to replace them. Maybe this would involve separating from the unrepentant, nominal members of the church and establishing their church anew. The method by which the church in Sardis could recover the apostolic gospel is not mentioned by Jesus. He only mentions that they must do it. Even if it cost them immense conflict and turmoil, He commands them to do it. However they went about doing it, they must return to the apostolic gospel, keep it, and repent. If not, judgment was at hand:
“If you will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hour I will come against you.” (Revelation 3:3)
scripture tells us that we do not know when Christ will return.:
2 For you yourselves are fully aware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While people are saying, “There is peace and security,” then sudden destruction will come upon them as labor pains come up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1 Thessalonians 5:2-3)
The point is, whether Jesus returns first or we die first, we are allotted only a limited time to repent. Let this be a warning to all spiritually dead church goers. We do not know when Christ will return. Most will be totally caught off guard when it happens and when it does “...sudden destruction will come upon them as labor pains come up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1 Thessalonians 5:3) We also do not know when Christ will require our souls of us:
16 And he told them a parable, saying, “The land of a rich man produced plentifully, 17 and he thought to himself, ‘What shall I do, for I have nowhere to store my crops?’ 18 And he said, ‘I will do this: I will tear down my barns and build larger ones, and there I will store all my grain and my goods. 19 And I will say to my soul, “Soul, you have ample goods laid up for many years; relax, eat, drink, be merry.”’ 20 But God said to him, ‘Fool! This night your soul is required of you, and the things you have prepared, whose will they be?’ 21 So is the one who lays up treasure for himself and is not rich toward God.” (Luke 12:16-21)
If we are a spiritually dead church goer when we die, we die in our sins. At that time, God has a word for us: “Fool!” He gave us the opportunity to repent and trust in Jesus to save us and lead us. But we squandered that opportunity because we insisted on our fixating upon earthly treasures and now it is too late. Are we afraid to die? If we are dead in our sins, we should be. Are we scared of demons? Let me tell you what is more frightening than a legion of demons led by the devil himself. The sight of Jesus coming against us in judgment. I cannot think of anything more frightening and despair inducing than that. Yet, if we do not wake up and repent of our hard, stubborn hearts towards God and believe in the saving, mighty name of His Son, we will one day see Jesus coming not to welcome us but to judge us and cast us into eternal destruction.
Point 3 – The few in Sardis commended (verse 4)
Our text concludes with verse 4 where we read, “Yet you have still a few names in Sardis, people who have not soiled their garments, and they will walk with me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The vast majority of the church in Sardis were spiritually dead, nominal Christians. A few of them were not. Unlike everyone else in the church, they did not soil their garments. They did not put on the garment of a Christian profession and soil it with the ungodly rebellion of spiritual death. These few kept the apostolic gospel and persevered in their faith towards Christ. These few were new creations in Christ who were indwelt by the transforming presence of the Holy Spirit. Through their saving faith, these few were cleansed of their sins, reconciled to God, and adopted as His children. There was nothing spurious about their claim to know Christ. These few really were Christians in the biblical sense of the word. By the grace of salvation really at work in them, these few were worthy of the name Christian. Because these few were truly saved, they would walk with Jesus in white, as all genuine believers in Christ will do.
Like these few believers in Sardis, the majority of people around us who call themselves Christians may be Christians in name only. We may feel isolated and marginalized by the sheer number of nominal Christians around us who have soiled the garments of their Christian profession with the hardened rebellion of spiritual death, spurning the moral authority of Christ, rejecting the doctrines of His gospel, and controlled by the various lusts that enslave the world. But Jesus reminds us that no matter how few the number of genuine believers around us are, if we have not soiled the garment of our Christian profession, if the grace of salvation is truly at work within us and we continue in faith towards Him no matter what it may cost us, then we will walk with Jesus in white.
5 The one who conquers will be clothed thus in white garments, and I will never blot his name out of the book of life. I will confess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before his angels.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Revelation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