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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은혜, The Grace of Suffering for Christ
설교자: 오수강 목사, Pastor Richard Oh
본문: 빌립보서 1:7, Philippians 1:7
날짜: 2025-01-26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은혜


빌립보서 1:7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계속해서 빌립보서 강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1장 7절의 말씀입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바울의 서신 서두에서 그는 자신을 크게 축복해 준 이 빌립보 성도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있는 이 사랑하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는 그들이 수년에 걸쳐 복음을 위해 그와 어떻게 협력했는지 기억했습니다. 처음 신자가 되었을 때부터  수년 후 바울이 로마에 갇혀 이 서신을 쓸 때까지, 이 빌립보 성도들은 관대한 지원을 통해 바울에 대한 사랑을 보였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사랑하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선물을 보냈고, 바울은 이 서신의 결론에서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빌4:18-20)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느낀 감사하는 마음과 기쁨을 다시 확언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1:7)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 대해 이러한 강한 애정을 갖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본문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빌립보 성도들이 그의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그들이 협력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들이 자신에게 관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감사드렸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1:3-5)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마음속에 간직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감옥에서 고통받는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부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과 함께 은혜에 함께 참여했던 것입니다.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1:7)


바울 사도가 자신의 전도 사역과 투옥을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언급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그가 그리스도를 위해 구속받은 이유인 이 영광스러운 복음의 은혜가 없었다면, 바울은 여전히 교회를 박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결사 반대하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리스도께서 복음의 헤아릴 수 없는 부요함을 전파하도록 자신을 임명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행 9:15; 에베소서 3:8):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9-10)


형제 여러분,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주시는 은혜가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을 통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 은혜가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게 하신 은혜가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그 분의 복음으로 열어 회개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그 분의 계명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을 주시며 그 분의 형상으로 자라게 하시는 은혜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영국의 순교자 존 브래드포드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한때 범죄자가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존 브래드포드는 이 불쌍한 광경을 보고 "저기,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저 사람이 바로 존 브래드포드다!"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아마도 우리는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사형의 위기에 처한 위험한 범죄자가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단지 사회적 특혜를 즐기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무자비하고 악랄한 기독교 신앙의 박해자가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는 모두 복음에 대해 완고한 불신자요 눈멀고 회개하지 않는 마귀의 노예가 되었을 것입니다(에베소서 2:1-3; 요한일서 3:8).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영광을 돌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에 대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의 사도적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울 사도가 자신의 사도직을 은혜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투옥도 은혜라고 부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울의 사도직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사실은 우리가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의 투옥은 어떻습니까? 왜 그는 자신이 투옥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을까요? 저는 바울이 자신의 투옥이 은혜라고 말한 이유가 자신이 옥에 갇힌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바울의 삶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바울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나타나시기 전에 행하던 일들을 계속 했었을 것입니다. 즉, 교회를 박해하고,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행 9:1) 그리스도의 성도들을 사슬로 묶어 감옥으로 끌고 가는 일을 할 것입니다. 그는 자유롭게 마음대로 다니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면서 삶을 보냈을 것입니다(행 9:4). 그리스도를 위해 로마에 갇힌 바울은 자신이 묶여있는 사슬을 살펴보고, 한때 자신이 살았던 끔찍하고 눈먼 삶을 생각하며, 복음의 은혜가 없었다면 그는 여전히 자유인으로 밖에 다니면서 영적으로 무지한 삶을 살아가고 구원의 길을 대적하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황폐화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사슬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가장 강력한 원수였던 자신을 이제는 그분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겪고 심지어 죽을 수 있는 신실한 종으로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이 바울의 투옥에 대하여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내가 여전히 예전의 나였다면, 내가 여전히 다시스의 사울이었다면, 내가 여전히 그 바리새인이었다면, 내가 여전히 신성모독을 일삼는 해로운 사람이었다면, 내가 여전히 유대교 율법과 서기관과 권위자들의 모든 논평을 가르치는 교사였다면... 내가 여전히 예전의 나, 다시스의 사울이었다면, 나는 이 감옥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자유로웠을 것이다... 글쎄, 그렇다면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이것이다. 내가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정오에 겪은 일 때문이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감옥의 쇠창살과 감방의 불편함과 그 밖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감옥이라는 곳은 바울이 다시 한번 그의 회심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게 해주는 장소인 것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로서 겪는 고난)


바울의 투옥은 은혜였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투옥은 그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했다는 증거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주님보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전파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대중과 그의 유대인 동포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그는 감옥에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었고 그 결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들만이 원하는 것처럼 그를 구원하신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러하듯이 박해로 이어졌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3:12)


바울의 투옥은 은혜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근본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바울의 마음이 변화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울이 거듭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증거였습니다. 바울의 투옥은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하기 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그의 열망의 증거였던 것입니다(히브리서 8:10).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겪는 우리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깁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박해를 견뎌낼 때 이렇게 자신에게 말하고 있습니까? "내가 여전히 옛사람이었다면, 내가 여전히 세상의 우상 숭배자였다면, 내가 여전히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둔 불경건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처럼 미움을 받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중상모략을 당하거나 조롱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내 가족은 여전히 나를 존경하고 우러러봤을 것이다. 예전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리지 않았을 거야. 세상은 여전히 나를 그들과 같은 부류인 것처럼 사랑했을 거야. 그렇다면 왜 내가 이런 고난을  겪고 있는 걸까? 나는 이런 이유로 고난을 겪는다. 그날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고 나를 거듭나게 하셨기 때문에 고난을 겪는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마음을 변화시켜 주셨고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기 때문에 고난을 겪는다. 그래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 박해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사랑과 신뢰의 증거이다. 내가 참으로 그분의 제자라는 증거다.” 이 서신의 서두에서 바울 사도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부릅니다. 신약의 한 곳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갇힌자’ 라고 부릅니다 (에베소서 3:1). 우리는 그리스도의 포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버림받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버림받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겪으려는 의지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변화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정말로 거듭나고 구원받았다는 강력한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겪는 고난을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겪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혔을 때와 복음을 변호하고 확증할 때 모두 함께 은혜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파할 때 그를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고난을 당할 때도 그를 지지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바람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이 엄청난 박해를 받을 때 그를 기억했던 것처럼 그들을 지지해야 합니다. 그들을 격려해주고, 위로하고, 새롭게 해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The Grace of Suffering for Christ


Philippians 1:7


7 It is right for me to feel this way about you all, because I hold you in my heart, for you are all partakers with me of grace, both in my imprisonment and in the defense and confirmation of the gospel. 


I would like to remind everyone that we are continuing with our series in Philippians, picking up where we left of last week in the first chapter of this epistle, moving on to verse 7. 


If you recall, in this opening section of Paul's letter, he is expressing his thanks to God for these Philippian saints who have blessed him so much. Whenever Paul prayed for these beloved brethren of his at Philippi, he would remember how they partnered with him in the gospel over the years. From their earliest days as believers until years later when Paul wrote this epistle while imprisoned at Rome, these Philippian saints demonstrated their love for Paul through their generous support. Out of their loving concern for Paul as he suffered imprisonment, the Philippian saints sent a recent batch of gifts which he acknowledges at the conclusion of this epistle:


18 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more. I am well supplied, having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a fragrant offering, a sacrifice acceptable and pleasing to God. 19 And my God will supply every need of your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 20 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 (Philippians 4:18-20) 


In today's text, the apostle Paul reaffirms the thankful joy he felt towards the saints at Philippi: 


7 It is right for me to feel this way about you all, because I hold you in my heart, for you are all partakers with me of grace, both in my imprisonment and in the defense and confirmation of the gospel. (Philippians 1:7) 


Paul considered it right to feel as strongly as he did about the Philippian saints because, as we read in our text, he held them in his heart. Paul did not take their partnership in the gospel for granted. Whenever he prayed for the Philippian church, Paul remembered their record of generous concern for him and joyfully gave thanks for them to God. “I thank my God in all my remembrance of you, always in every prayer of mine for you all making my prayer with joy, because of your partnership in the gospel from the first day until now.” (Philippians 1:3-5) Paul held the Philippian saints in his heart. As mentioned earlier, the Philippian saints not only gave in support of Paul's preaching ministry but also to refresh and relieve him as he suffered in prison. By doing so, the Philippian saints were partakers with Paul of grace:” It is right for me to feel this way about you all, because I hold you in my heart, for you are all partakers with me of grace, both in my imprisonment and in the defense and confirmation of the gospel.” (Philippians 1:7) 


Now, you'll notice that the apostle Paul refers to both his preaching ministry and his imprisonment as grace from God. The apostle Paul understood that his apostleship was a gift of God's grace. If not for the grace of God whereby Christ was revealed to him on the road to Damascus, if not for the grace of this glorious gospel through which he was redeemed for Christ, Paul would have still been a persecutor of the church and an insolent opponent of the good news of the Jesus Christ. Paul knew that it was by the grace of God that he was saved in Christ and it was by the grace of God that he was appointed by Christ to preach the unsearchable riches of the gospel (Acts 9:15; Ephesians 3:8): 


9 For I am the least of the apostles, unworthy to be called an apostle, becaus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ward me was not in vain. On the contrary, I worked harder than any of them, though it was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is with me. (1 Corinthians 15:9-10)


Where would we be, brethren, if not for God's redeeming grace? But for the grace of God setting His everlasting love upon us, but for the grace of God appointing us for salvation through His Son, but for the grace of God sending His Son to bear our sins on the cross, but for the grace of God opening our hearts to His gospel for our conversion and inclining our hearts to keep His commandments and grow in His likeness, where would we be? There is that famous story about the English martyr, John Bradford, who once saw a criminal being led away to his execution. Upon seeing this pitiful sight, John Bradford exclaimed, “There, but for the grace of God, goes John Bradford!” Where would we be if not for the grace of God? Perhaps we would be leading an unremarkable, ordinary life. Perhaps we would be a dangerous criminal on death row. Perhaps we would be a nominal Christians, attending church merely to enjoy social perks. Perhaps we would be ruthless, virulent persecutors of the Christian faith as Paul once was. One thing is for sure. If not for the redeeming grace of God in Christ, we would all be hard-hearted unbelievers in regards to the gospel and blind, impenitent thralls of the devil (Ephesians 2:1-3; 1 John 3:8). If we love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have a heart to obey and glorify Him, we have only God's grace to thank for it. The apostle Paul understood this about himself and so recognized His apostolic ministry to be a gift of God's grace. But you'll notice that the apostle Paul not only refers to his apostleship as grace but also refers to his imprisonment as grace: “...for you are all partakers with me of grace, both in my imprisonment and in the defense and confirmation of the gospel.” (Philippians 1:7) 


The fact that Paul's apostleship was grace from God is probably straightforward for many of us. But how about his imprisonment? Why would he refer to his imprisonment as God's grace to him? I think Paul refers to his imprisonment as grace because he knows it is entirely because of God's saving grace that he is now imprisoned. Martyn Lloyd Jones once preached concerning Paul's point of view regarding his imprisonment: 


“If I were still the man I once was, if I were still Saul of Tarsus, if I was still that Pharisee, that blaspheming, injurious person that I once was, if I were still a teacher of the Jewish law and all the comments of the scribes and authorities...if I still were what I once was, a Saul of Tarsus, I wouldn't be in this prison...I would still be at liberty...Well, why am I here, then? Well, I'm here for this reason: I am here because of that which happened to me that noon day on my way to Damascus...once you begin to think like this you forget prison bars and cells and discomfort and everything else...the prison sends him back to think of his conversion and the amazing grace of God and the love of Christ...” (Martyn Lloyd Jones, Suffering – as Christ's Prisoner) 


I think Dr. Lloyd Jones provides us with valuable insight into the reason why Paul's imprisonment was actually grace from God. Where would Paul be if the grace of God did not intervene in His life on that road to Damascus? He would be free, doing what he had been doing before Christ appeared to him – persecuting the church, “breathing threats and murder against the disciples of the Lord” (Acts 9:1), binding Christ's saints in chains and dragging them off to prison. Indeed, he would still be free, spending his life persecuting the Lord Jesus Christ (Acts 9:4). Imagine Paul, imprisoned in Rome for the sake of Christ, examining the chains that bound him and considering that terrible, blinded life he once lived, considering the fact that if not for the grace of the gospel, he would still be out there a free man, living a life of spiritual ignorance, opposing the way of salvation and ravaging the church of Christ! Imagine Paul examining his chains and giving thanks for the grace of God that transformed him from Christ's staunchest enemy to His faithful servant who was willing to suffer and even die for His sake.


Paul's imprisonment was grace because his imprisonment was proof that he desired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Paul could have preached to please man rather than the Lord. For doing that he would have been rewarded with respect and praise from the masses and his own countrymen. To do that would have kept him out of prison. But the apostle Paul was transformed by the grace of God on the road to Damascus and as a result, he desired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He desired to please the Lord who saved Him as only those who are truly born again desire to do. And that lead to persecution as it does for all who desire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12 Indeed, all who desire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will be persecuted, (2 Timothy 3:12)


Paul's imprisonment was grace because it was proof of a heart fundamentally transformed towards the Lord Jesus Christ. It was proof that he was born again, a new creation in Christ. It was proof of his desire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which he never knew before the grace of God intervened on that road to Damascus (Hebrews 8:10). Do we look at our own suffering for Christ's sake as grace from God? Do we say to ourselves when enduring persecution for the name of Christ, “If I were still the person I once was, if I were still that idolatrous person of the world, if I were still that ungodly person who was blind to the glory of Christ and whose mind was set on earthly things, I would not be hated as I am. I would not be maligned and ridiculed as I am. My own family would still respect me and look up to me. Those former friends of mine would not have turned their backs on me. The world would still love me as one of its own. Well then, why do I suffer as I do? Well, I suffer for this reason: I suffer because of that which happened to me that day Christ revealed Himself to me through the gospel and I was born again. I suffer as I do because the grace of God has transformed my heart and I now desire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And so this persecution I am enduring is proof of my love and trust in the Lord Jesus Christ. It is proof that I am truly His disciple.” In the beginning of this epistle, the apostle Paul calls himself a servant of Christ. In one place in the New Testament, Paul calls himself a prisoner of Christ (Ephesians 3:1). We may not be a prisoner of Christ. But if we are outcasted for Christ's sake, we are outcasts of Christ. If we are disowned for Christ's sake, we are orphans of Christ. Our willingness to endure suffering for the sake of our Lord Jesus Christ is proof that we have been transformed by the saving grace of God in Christ. It is proof we are a new creation who desires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And that gives us powerful assurance that we really are born again and saved. If we look at our suffering for the sake of Christ in that light, we will recognize that to suffer for Christ is a gift of God's grace. 


Brothers, the Philippian saints were partakers with Paul of grace, both in his imprisonment and in the defense and confirmation of the gospel. They not only supported Paul as he preached the name of Christ but also as he suffered for the name of Christ. Brothers, if there be any among us who are suffering for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their desire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let us remember, as the Philippians saints remembered to do for Paul as he suffered tremendous persecution, to support them. Let us encourage them, comfort them, refresh them, and pray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