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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17)
설교자: 문홍국 목사
본문:
날짜: 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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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17) 찬송 : 310(591), 311(592)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바울 사도는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그저 감사하라 하지 않고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데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많은 영어 성경에는 'Be thankful'이라고 되어 있지만 헬라어 원문에 보면 ‘감사하는 사람이 점점 되어 가라’ 의미입니다.

사람은 신자나 불신자나 어떤 존재로 점점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기성품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기 전에 인간을 제품을 생산하듯이 완성품으로 대량 생산하는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인간을 내실 때에 부정모혈을 통해서 태어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짐승처럼 한번에 여럿을 낳아서 기르게 하지 않고 보통으로는 번에 자녀씩 낳아서 인격자로 기르게 하셨습니다. 크리스챤들은 감사하는 자들로 성장하는 자들입니다. 모든 생물이 성장하면서 모습과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듯이, 성도들도 성장할수록 더욱 많이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모태에 잉태된 생명이 주가 지나면 마치 올챙이 비슷한 모습을 가집니다. 갓난아기는 성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수십 년을 성장하면서 육체뿐 아니라 인격의 모습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성도는 감사하는 자로 점점 성장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이며,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신앙의 깊이를 수있는 척도는 그의 감사의 깊이입니다.

우리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감사와 예수 그리스도를 연관하여 세번씩이나 절마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셨고 16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했으며 17절에서는 [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살피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여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 본문 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시면서 마음의 상태를 언급하셨습니다. 15절에서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하시고 16절에서도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먼저 중히 여기십니다. 입으로 말을 하거나 몸으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도록 마음을 바른 것으로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행위만 꾸미거나 입술만 단장하는 세대를 하나님께서 호되게 꾸짖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 시대 (사 29:13) 에스겔 선지자 시대 (겔 33:31) 그처럼 입술로만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이들을 꾸짖으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당시에도 [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 15:8-9) 꾸짖으셨습니다.

사람의 됨은 그의 마음을 무엇이 주장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가 우리들 자신의 마음을 우리 뜻대로 다스리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베소서 2:1-5절까지에 보면 공중의 권세를 잡은 마귀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다스리는데 그들의 육신의 정욕과 마음의 원하는 바를 잡아서 다스린다고 밝혀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여서 무엇을 한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사탄은 숨어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을 보면 쉽게 있습니다. 귀신으로 충만한 사람을 우리는 보통 귀신들렸다고 하지만 실상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귀신 보다 조금 교양이 있어 보이는 간교한 마귀 사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은 사탄, 공중의 권세잡은 자가 주장하며, 믿는 자들은 우리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을 사탄이 다스리도록 두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다스리는 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GM에서 만든 자동차를 도둑이 운전하면 도둑질하는데 갑니다. 여러분이 타시면 교회에 옵니다. 그처럼 사람의 마음도 다스리는 자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가 평강으로 충만하여 감사하는 교회,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을 사용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는 것이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작은 교회인 우리 가정이 평강으로 충만하고 조금 우리 교회가 평강으로 충만하고 우주적인 교회가 평강으로 충만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때에 믿어서 천국에나 가겠다는 그런 정도를 훨씬 넘어서는 놀라운 믿음을 말씀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합니까? 은혜의 폭포수가 쏟아져도 받지 않으면 것이 되지는 못합니다.

1. 믿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평강의 주님이십니다. 사 9:5 [평강의 왕]이라 하셨고 살후 3:16 [평강의 주]라고 하셨습니다. 결코 괜스레 싸움을 일으키시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처음 오셨을 때에 천군들의 선포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이(눅2:14)였습니다. 주님께서는 평강을 위하여 싸워 이기십니다. 그러기에 바울 사도께서 말씀하시는 평강은 우리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강입니다.

2.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나입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으며 손바닥과 손등과도 같은 것입니다. 평강의 주님께 순종할 우리를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고 그럴 때에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Problem-Maker 감사하는 자가 없습니다. 평강의 주님께 순종하면 Peacemaker 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말씀은 오직 평강만 있는 상태에서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불만스러운 일도, 불평거리도 있지만 이런 것들이 있는 중에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들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순간 무엇이 마음을 주장하고 있는가를 아는 영적 지혜와 분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탄은 여러분의 심령에 불평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고, 원망하고 시비를 벌일만한 근거가 넘친다고 속삭일지라도 달콤하게 들리며 감정에 편하고 가깝게 들리는 사탄의 꾀임을 떨쳐버리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살기 위하여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평강은 평안이란 말과 같지만 편안과는 다릅니다. 평강이란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을 믿고 아는 자의 심령이 누리는 안식과 만족의 상태’라고 W. Hendriksen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평안을 심령의 안식, 쉼과 만족의 상태라고 것입니다. 죄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불안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령이 쉼과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평강은 가지 방면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과의 평화입니다 (롬 5:1-6).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여러분과 내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했을 아니라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누리게 것입니다. 이런 심령의 소유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심령에 평강이 있습니다(빌 4:7). 하나님을 등지고 살았던 죄악을 용서받은 자의 심령에 비치는 밝은 빛이 있습니다. 빛이 어두움을 쫓아 쉼을 얻게 하며 만족하게 합니다. 이런 심령의 소유자는 자신이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이웃과의 평강으로 열매 맺습니다(엡 4:3-4). 우리 본문에도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 본문 15절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여기 불러 모으신 것은 평강을 누리고 나누어 평강을 펼치기 위해서입니다. 싸우고 다투고 불평거리를 만들라고 불러 모은 것이 아닙니다. 심령의 평강이나 하나님과의 평강은 혼자 있을 때에 누릴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사이에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서로 만나야 되는데 평강을 누리도록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모아진 곳에는 하나님의 평강이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심령의 소유자는 타인을 향하여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면 그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결코 감사하는 자가 없습니다.

. 말씀 중심의 교회생활이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합니다. 우리 본문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했습니다. 감사라고 하는 언어나 사상은 세상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라’ 하면 아는 소리라고 쉽게 넘겨 버려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감사를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성도의 감사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관계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감사할 알아야 교양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가 사는 미국은 'Thank you' 아주 많이 말하는 문화 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교양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밝히 깨달아야 바른 성도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해야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사람이 무엇을 잠시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을 전문적으로 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 거듭난 성도로서 감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해야 합니다. 조금만 알아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들 속에 풍성히 거하면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살아서 우리를 끌고 가야합니다. 동물원에는 동물들이 거하고 사람이 사는 집에는 사람이 거하듯이 성도의 심령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람이며 그리스도의 사람이어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여야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이처럼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면 가지 역사가 일어납니다.

1. 피차 가르치는 역사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피차 가르친다고 때에 성경을 들고 교실에 앉아서 하나는 선생이 되고 나머지는 학생이 되어서 그렇게 가르친다는 것으로 제한할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교회의 성도들이 모여서 말씀을 나누는데 자신들의 아이디어나, 자신들의 감정이나 교양이나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나눕니다. 무슨 일을 한다고 때에도 그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인가를 먼저 살피는 훈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일 예배 전에도 성경공부, 예배하고 점심 후에도 성경공부, 그렇게 성경을 많이 공부하는 교회인 것이 진정 감사한 일입니다.

2. 서로 권면하는 역사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권면이 이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권면하는 자가 되고 다른 사람은 권면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피차 사이에, 서로 사이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서로를 통해서 배우고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과 깨달음이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힘써 드립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면 자연히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풍성히 거하고 여러분과 사이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역사하면 속에서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송, 찬송이 문제가 됩니다. 모르는 찬송이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지요. 그런데 배우기를 원합니다. 박자가 조금 틀려도 괜찮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면 됩니다. 우리는 음악경연대회에 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찬양으로 감사하는 자들입니다. 입으로만 부르는 찬양과 마음에 감사함으로 부르는 찬양을 여러분이 아실 것입니다. 마음에 감사가 넘치면 찬양도 힘찹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4.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게 됩니다. 본문 17절에 [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했습니다. 그러면 말씀은 무엇을 하던지 말에나, 일에나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라는 명령입니다.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오늘날에는 너무 인간적인 교회들이 많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너무 세속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배 때나 찬송할 때만 있습니다. 일을 하거나 회의를 하거나 교제할 때는 아예 예수님은 빠져버리고 맙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이 오늘날에는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하는 많은 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어져야 성도입니다. 그래야 땅이 고쳐집니다. 여러분과 내가 하는 일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어져야 예수님께서 땅을 고치시고 다스리심으로 은혜의 왕국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에는 그리스도를 위하기보다는 자기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이용하는 교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며 섬기는 교회가 있는가하면 이런 일들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고 세력에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런 일을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본문 17절에 [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은 무엇을 하던지 말에나, 일에나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심령을 주장하는 증거 가운데 하나는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증거 가운데 하나는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3) 그래서 감사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위의 가지가 바로 이루어지면 당연히 예수님을 힘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 ( 예수 그리스도) 힘입어] 라는 말씀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의미이며,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통하여서만 나와 내가 드리는 감사가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문홍국이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공로가 거기 있다고 행각하고, 내가 이만큼 많이 감사합니다 하고 이름을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없는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 앞에 진노 받을 밖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름으로는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예수님 없는 이름으로는 하나님을 오히려 괴롭게 하는 것이며 역겹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방신들과는 전적으로 다르신 분이십니다.

로마서 1:21 절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했습니다. 정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감사를 하되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여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그런 평강 가운데서 참된 교회생활을 하면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의 이름으로 걸어가면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절기에만, 어떤 특별한 때만 감사하는 자가 되고 다른 때는 감사하지 않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불평하는 자, 불만이 가득한 자, 원망하는 되지 않고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여! 일생을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불평거리가 아니라, 감사거리를 찾아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어려움 중에서도 속에 감추어진 감사거리를 찾아, 없으면 만들어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10(591) 찬송하고 기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