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영어와 한어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시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Every week, the preaching is being preached in Korean as well as English. Hoping that you would richly experience the restoring grace of God through the message~
주 그리스도 예수, Christ Jesus the Lord
설교자: 오수강 목사, Pastor Richard Oh
본문: 골로새서 2:6, Colossians 2:6
날짜: 2023-05-28

주 그리스도 예수 

 

골로새서 2:6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계속해서 골로새서 강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 볼 하나님의 말씀은 골로새서 2장 6절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 메시지를 통해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비밀이 충만하게 계시되었다는 것을 함께 상고했습니다. 옛 선지자들에게는 이들이 예언했던 그리스도의 어떠한 부분들이 비밀이었으며, 이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했지만 그분에 대한 이해는 불완전했습니다. (엡 3:4-5; 벧전 1:10-12) 구약 선지자들에게 감추인 그리스도의 비밀은 그 분의 사도들의 전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골 1:25-28) ).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1장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1:28)

 

바울을 비롯한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누구를 선포했습니까?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선포하여 사람들이 그분을 참된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그분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했습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1:11-13)

예수님의 동족인 유대인들은 대체적으로 그분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예언자, 선생, 또는 심지어 귀신들린 사람으로 여길 뿐이었습니다. 그분의 많은 백성들은 그분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영광을 회복할 강력한 정치적 왕이 되시기를 바랐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 예수는 단순히 선생, 예언자 또는 국가적 왕 그 이상이신 분입니다. 그분은 육신이 되신 주님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것은 그분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골 1:6)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특별한 진술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출애굽기 3장 13-15절과 같은 구절에서 우리에게 더욱 분명해집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출3:13-15)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곳에서 그분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있는자””(출 3:14)라고 응답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내가 있느니라.."라는 동일한 말씀으로 예수님 자신을 언급하심으로써 그 분을 반대하는 유대인들의 불신에 응답하셨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돌을 집어들었습니다.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호와"라고 부르신 것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3:15)

하나님, “스스로 계신 자”는 곧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의 “스스로 계신 자”이시며 성육신하신 주님이십니다. 신학자 조지 프레임은 자신의 조직신학 저서에서 하나님의 주재권의 세 가지 속성인 다스림, 권위, 임재를 지적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의 과정을 지시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시135:6-7)

 

그분은 만물의 창조주로서 만물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보존하십니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9:6)

 

하나님께서는 또한 인간 역사의 과정을 주관하십니다.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 (욥12:23)

 

창조물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은 곧 그분께서 만드신 모든 것 위에 권위를 가지시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되심의 두 번째 속성은 그분의 권위입니다. 존 프레임은 하나님의 통제하심과 하나님의 권위 사이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통제와 권위 사이의 관계는 힘과 권리 사이의 관계입니다. 통제란 하나님께서 자연과 역사의 전 과정을 원하는 대로 지휘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음을 의미합니다. 권위는 그 분께서 그렇게 하실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조물인 우리의 관점으로 볼 때 하나님의 권위는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권리,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을 지시하실 수 있는 권리입니다. . .그러므로 모든 것의 주인이신 분께서 인간 행위의 기준을 제시하시는 것입니다(시 24:3-4). 하나님께서 기준을 세우시면 우리는 그분과 논쟁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논쟁하는 것은 마치 진흙이 토기장이와 논쟁하는 것 같이 어리석인 일입니다(사 45:9-11).”

 

주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하실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만물의 주인으로서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주재권의 세 번째 속성은 그분의 임재입니다. 그분의 임재란 그분이 자신을 위해 선택하고 구별하신 백성과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7:6)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을 위험에서 구해주시고, 복을 주시고, 그 분의 영광을 위하여 선을 행하시기 위해 그 분의 백성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며 권위와 임재로 함께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육체로 오신 하나님으로서 그분의 통제와 권위와 임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에는 제자들이 만난 폭풍 가운데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거룩한 다스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눅8:22-25)

 

폭풍이 그들의 배를 침몰시키려하자 제자들은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성난 파도를 잠잠케 하셨을 때, 폭풍은 더 이상 그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두려움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눅 8:25) “그가 누구이기에... "그들은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모든 창조물의 주권자이신 주님, 아브라함과 만물이 창조되기 전 부터 계셨던 분,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스스로 계시는 자"의 임재 안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이 우주의 창조주 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창조주로서의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이 서신의 앞부분 1장에서 이미 강조되었습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1:16-17)

 

우리를 포함한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를 통해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를 포함한 모든 만물이 그 분 안에서 함께 서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분께서 그 분의 작품인 우리에게 명령하실 권리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개념에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그 분의 최상의 권리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분의 주되심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주재권의 권위를 회피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을 주로 영접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의지하는 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이 구원받은 후 기독교인의 삶에서 나중에 받아들일 수 있는 선택적인 단계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구원 받기 위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 것을 촉구하는 복음과 극명히 모순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16:30-31)

 

우리는 구원을 위해 주 예수를 믿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구원을 위해 복음이 우리에게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그분의 진정한 정체성과 예수님의 주되심은 분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롬10:9)

 

무언가를 시인한다는 것은 그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예의를 갖추거나 아첨하기 위해 생각 없이 그리고 마음 없이 공허한 칭찬을 합니다. 고백은 공허한 칭찬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주되심을 피상적이고 기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그분의 주되심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어떤 일이 일어나든간에 그분의 주권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10:32). 복음의 메시지와 예수님의 주되심의 중심성과 관련하여 존 맥아더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성경은 모든 면에서 일관되게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확증합니다. 그 분은 심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의 주가 되십니다(행 10:36). 그분은 신약에서 747번 이상 주님(그리스어로는 쿠리오스)이라고 불립니다. 사도행전에서는그분을 92번 주님으로 언급하는 반면, 그분을 구세주라고 부르는 것은 단 두 번입니다. 분명히 초대 교회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이었습니다.” (존 맥아더, 예수에 따른 복음)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고서 그 분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만큼, 예수님께서 완전하신만큼, 예수님께서 참되신 만큼,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신 만큼, 이 모든 것만큼 "예수님은 곧 주님이십니다". 믿음과 구원에 대한 복음의 부르심에서 예수님의 주 되심의 중심성에 대한 성경적인 논쟁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든지 받아들이지않든지 양자택일해야합니다.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그분의 권리를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주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거나 전혀 영접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A.W. 토저 목사님은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주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 도움을 받으러 왔습니다. 나는 당신이 구세주라는 것을 이해하고 믿고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돌아서서 먼 훗날 언젠가 주권과 충성과 순종의 다른 문제들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경고합니다 - 당신은 그런 식으로는 그분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자는 구원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분의 권위를 나누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신은 반쪽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기름 부음 받으신 구세주이자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을 인도하고 통제하실 수 있다는 이해 없이 우리를 구원하고 부르시고 선택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A.W. 토저, 본성적인 이단)

 

우리가 주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우리에 대한 그분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분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그분의 백성을 그들의 죄와, 마귀와,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원한 심판에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믿지 않는 세상 가운데 그 분의 백성을 택하셔서 아들에게 주셨고 아들은 그들 가운데 거하시고,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으며, 다시 사셔서 아버지의 우편으로 승천하시고 그들을 위해 중보해주시고 계십니다. 거기에서 주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영적 생명을 주시고 그들을 회심시키기 위해 그분의 영을 보내시며, 그들을 거룩하게 만드시고 그들이 그분의 백성임을 확증시켜주시기 위해 그들 안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분의 백성을 위해 다시 오셔서 그분의 구원의 목적을 완성하시고, 그들을 부활의 몸으로 일으키셔서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그 분의 백성의 주로서 그들과 항상 함께 하시며(마 28:20)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선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시며 그들을 영적으로 보호하시고 그들을 주님의 영원한 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딤후 4:18). 우리가 주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우리는 그분의 백성에게 주신 그분의 약속 안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7:6)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10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벧전2:9-10)

 

그러므로 우리가 볼 수 있듯이 오늘 아침 본문에는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는 것, 즉 그분에 관한 모든 참된 것을 가리키는 그분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주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은 그분을 우리의 창조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그분의 권리를 최고의 권위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하셨습니까?

 

 

 

 

 

 

 

Christ Jesus the Lord

 

Colossians 2:6

 

6 Therefore,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so walk in him, 

 

I would like to remind everyone that we are continuing our series in Colossians picking up where left off last week in the second chapter of this epistle, moving on to verse 6. 

 

We were reminded in last week's message that in the gospel, the mystery of Christ is revealed in fullness. For the prophets of old, certain aspects of the Christ they foretold was a mystery. Although they longed to know more about Christ, their understanding of Him was incomplete. (Ephesians 3:4-5; 1 Peter 1:10-12) The mystery of Christ hidden from the prophets of the Old Testament has been revealed to the saints of Christ's church through the proclamation of His apostles (Colossians 1:25-28). As the apostle Paul declared in chapter 1 of Colossians: 

 

“Him we proclaim, warning everyone and teaching everyone with all wisdom, that we may present everyone mature in Christ.” (Colossians 1:28) 

 

Whom did Paul and Christ's other apostles proclaim? They proclaimed Christ Jesus, calling people to receive Him for who He truly is, that they may receive eternal life through Him. 

 

11 He came to his own, and his own people did not receive him. 12 But to all who did receive him,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3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John 1:11-13) 

 

The Jews, Jesus' own people, by and large refused to receive Him. They regarded Him to be a prophet, a teacher, and even a demoniac who was insane. Many of His own people had hoped He would be a powerful, political king, who would restore the national glory of Israel. In reality, Christ Jesus is infinitely more than a mere human teacher, prophet, or national king. He is no less than the Lord, God who became flesh. To receive Christ means to receive Him as Lord and no less. “Therefore,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Colossians 1:6) This is an extraordinary statement of Jesus' personhood. What is meant by receiving Christ Jesus as Lord is clarified for us in a passage like Exodus 3:14-15: 

 

13 Then Moses said to God, “If I come to the people of Israel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and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what shall I say to them?” 14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And he said,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I am has sent me to you.’” 15 God also said to Moses,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name forever, and thus I am to be remembered throughout all generations. (Exodus 3:13-15) 

 

Moses encountered God in the burning bush and there asked for His name. God responded by referring to Himself as “I am” (Exodus 3:14). Astonishingly, in John 8, Jesus responds to the incredulity of His Jewish opponents by referring to Himself by the same description of “I am”: 

 

56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that he would see my day. He saw it and was glad.” 57 So the Jews said to him, “You are not yet fifty years old, and have you seen Abraham?” 58 Jesus said to them, “Truly, truly, I say to you, before Abraham was, I am.” 59 So they picked up stones to throw at him, but Jesus hid himself and went out of the temple. (John 8:56-58) 

 

The meaning of Jesus' statement was not at all lost on the Jews. They picked up stones to put Him to death on the spot for blasphemy. Notice that at the burning bush, God also refers to Himself as “The Lord”. 

 

God also said to Moses,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has sent me to you.’ (Exodus 3:15) 

 

God, the “I am” is the Lord. Jesus is the “I am” of the burning bush, the Lord incarnate. In his Systematic Theology, John Frame helpfully points out three attributes of God's Lordship: control, authority, and presence. As the Creator, God controls all things. God directs the course of creation:

 

“Whatever the Lord pleases, he does, in heaven and on earth, in the seas and all deeps. He it is who makes the clouds rise at the end of the earth, who makes lightnings for the rain and brings forth the wind from his storehouses.” (Psalm 135:6-7) 

 

As the Creator of all things, He preserves their continued existence: 

 

“You are the Lord, you alone. You have made heaven, the heaven of heavens, with all their host, the earth and all that is on it, the seas and all that is in them; and you preserve all of them; and the host of heaven worships you.” (Nehemiah 9:6) 

 

God's controls the course of human history: 

 

“He makes nations great, and he destroys them; he enlarges nations, and leads them away.” (Job 12:23) 

 

God's control of creation establishes His authority over all that He has made. So, the second attribute of God's Lordship is His authority. John Frame explains the relationship between God's control and God's authority, writing: 

 

“The relation between control and authority is between might and right. Control means that God has the power to direct the whole course of nature and history as he pleases. Authority means that he has the right to do that. From our standpoint as creatures, God’s authority is his right to command, his right to tell us what we ought to do. . .The owner of all, then, sets forth the standards of human conduct (Ps. 24:3–4). If God sets the standards, we may not argue with him. For us to debate with God is as ridiculous as for clay to debate with its potter (Isa. 45:9–11).” (John Frame, Systematic Theology) 

 

Because the Lord God is our Creator, He has the right to tell us what to do. As the owner of all that He has created, God has the right to command us. Finally, the third attribute of God's Lordship is His presence. By His presence, we mean His fellowship with a people He has chosen and set apart for Himself: 

 

6 “For you ar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you to be a people for his treasured possession, out of all the peoples who are on the face of the earth. (Deuteronomy 7:6) 

 

God is with His people, to deliver them from danger, to bless them, and do them good for His glory. God is Lord: control, authority, and presence. So, when we receive Jesus as Lord, we are embracing His control, authority, and presence as God who has come in the flesh to save us. Jesus' divine control is recorded in Luke 8 when the disciples sailed through a severe windstorm: 

 

22 One day he got into a boat with his disciples, and he said to them, “Let us go across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So they set out, 23 and as they sailed he fell asleep. And a windstorm came down on the lake, and they were filling with water and were in danger. 24 And they went and woke him, saying, “Master, Master, we are perishing!” And he awoke and rebuked the wind and the raging waves, and they ceased, and there was a calm. 25 He said to them, “Where is your faith?” And they were afraid, and they marveled, saying to one another, “Who then is this, that he commands even winds and water, and they obey him?” (Luke 8:22-25) 

 

As the storm threatened to sink their boat, the disciples were afraid. When Jesus awoke and commanded the wind and the raging waves to be still, the storm was no longer the focus of their fear. If anything, their fear intensified. They were now afraid of Jesus. “And they were afraid, and they marveled, saying to one another, 'Who then is this, that he commands even winds and water, and they obey him?'” (Luke 8:25) “Who then is this...” they wondered in fear and astonishment. They were in the presence of the Lord, the Sovereign Master of all creation, the “I am” who spoke to Moses out of the burning bush who was before Abraham and before all things. It was dawning on Jesus' disciples that they were in the presence of the Creator of the cosmos. Christ's Lordship as the Creator was emphasized earlier in chapter 1 of this epistle: 

 

16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rulers or authorities—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17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lossians 1:16-17) 

 

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Christ, including us.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including us. What does this mean? This means that as His own handiwork, He has the right to command us. Any conception of Christ that does not include His supreme right to command us denies His Lordship. In order to circumvent the authority of Christ's Lordship, some have argued that a person need not receive Jesus as Lord in order to be saved. They claim that as long as we rely on Jesus as Savior, we are saved. Accepting the Lordship of Christ, they argue, is an optional step that can come later in the Christian life after a person is saved. This is a direct contradiction of the gospel which calls people to embrace Jesus as Lord for salvation: 

 

30 Then he brought them out and said, “Sirs, what must I do to be saved?” 31 And they sai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you and your household.” (Acts 16:30-31) 

 

We are called to believe in the Lord Jesus for salvation. The Lordship of Jesus is inseparable from His true identity which the gospel calls us to embrace for our salvation. Or as we read in Romans 10: 

 

9 because,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that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Romans 10:9) 

 

To confess something means much more than saying something. People say empty compliments all the time - thoughtlessly and without heart - in order to be polite or to flatter. Confession is not an empty compliment. We are not saved by giving Jesus a superficial, heartless acknowledgement of His Lordship. To confess Christ's Lordship is to openly, publicly declare His Lordship from the heart. It means to publicly declare His Lordship, through thick and thin, no matter the consequences (Matthew 10:32). Concerning the centrality of Jesus' Lordship to the gospel message, John MacArthur writes: 

 

“Consistently scripture affirms the lordship of Christ in every way. He is Lord in judgment. He is Lord over the Sabbath. He is Lord over all (Acts 10:36). He is called Lord (kurios in the Greek text) no less than 747 times in the New Testament. The book of Acts alone refers to Him as Lord 92 times, while calling Him Savior only twice. Clearly in the early church’s preaching, the lordship of Christ was the heart of the Christian message.” (John MacArthur, 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Jesus is Lord”. We cannot receive Christ without receiving Him as Lord. As much as Jesus is the Son of God, as much as Jesus is perfect, as much as Jesus is true, as much as Jesus is Savior, as much as He is all of these things, “Jesus is Lord”. There is absolutely no scriptural controversy about the centrality of Jesus' Lordship in the gospel's call to faith and salvation. We either receive Jesus for who He is or we don't. We either embrace His right to command us or we don't. We either receive Christ Jesus the Lord or we don't receive Him at all. “Therefore,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As A.W. Tozer once wrote: 

 

“We have no basis to believe that we can come casually and sprightly to the Lord Jesus and say, 'I have come for some help, Lord Jesus. I understand that you are the Savior so I am going to believe and be saved and then I am going to turn away and think about the other matters of lordship and allegiance and obedience at some time in the future.' I warn you—you will not get help from Him in that way for the Lord will not save those whom He cannot command. He will not divide His offices. You cannot believe on a half-Christ. We take Him for what He is—the anointed Savior and Lord who is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He would not be who He is if He saved us and called us and chose us without the understanding that He can also guide and control our lives.” (A.W. Tozer, I Call It Heresy) 

 

When we receive Christ the Lord, we are not only embracing His authority over us as Creator God, but we are also embracing His promise to be with all who trust in Him. He is Lord. He has not left His people to their sins, to the devil, and to the everlasting judgment they deserve. The Father gave to the Son a people from out of the world and the Son came to dwell among them, lay down His life for them, rise again and ascend to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to intercede for them. From there He sends His Spirit to give spiritual life to His people and convert them, dwell in them to sanctify them and assure them that they are His own. And for His people He will return to bring His saving purpose to completion, raise them up to immortality and glorify them. As Lord unto His people, Christ Jesus is with them always (Matthew 28:20) to bless them and work all things for their good, to protect them spiritually and deliver them safely into His everlasting Kingdom (2 Timothy 4:18). If we have received Christ the Lord, we can be certain that we are included in His promise to His people: 

 

6 “For you ar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you to be a people for his treasured possession, out of all the peoples who are on the face of the earth. (Deuteronomy 7:6)

 

And so we read in 1 Peter 2:9-10: 

 

9 But you are a chosen rac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for his own possession, that you may proclaim the excellenci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ous light. 10 Once you were not a people, but now you are God's people; onc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1 Peter 2:9-10) 

 

So, as we can see, to receive Christ Jesus for who He is - to believe in His name which refers to all that is true about Him - is summed up in our text this morning: “Therefore,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To receive Christ Jesus the Lord is to embrace Him as the One by whom we were created. It is to embrace His right to command us as our supreme authority. It is to trust Him as the Lord who is with us. As the risen Lord Jesus promised to His disciples: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o the end of the age.” (Matthew 28:20) 

Have we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