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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week, the preaching is being preached in Korean as well as English. Hoping that you would richly experience the restoring grace of God through the message~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A Growth That Is from God
설교자: 오수강 목사, Pastor Richard Oh
본문: 골로새서 2:1, Colossians 2:19
날짜: 2023-07-16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골로새서 2:1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골로새서 2장 19절의 말씀입니다. 19절은 18절의 말씀과 이어지고 있으므로 말씀의 좀 더 명확한 이해를 위해 18절과 19절 전체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18-19)

 

  지난 주 본문에서 골로새 교회는 가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며 정죄하는 이 거짓 교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가져온 개념과 구약의 의식법, 금욕적인 훈련, 그리고 천사 숭배를 섞어놓은 거짓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이 거짓 선생들은 그들의 혼합적인 가르침을 듣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의 소망이 없다고 가르쳤지만, 골로새 교회는 이미 골로새 교회에 그들이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한 순간 영원한 유업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신자들은 이 거짓 선생들이 가르친 다른 구원의 길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들의 확신에 굳게 서서 그들이 들은 진짜 복음을 버리도록 설득하려는 영적 사기꾼들의 압력을 물리치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이 거짓 교사들이 한때 복음을 믿는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그들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영적 실재에 대한 자신들의 개인적인 비전을 따르기 위해 사도적 복음에 등을 돌렸습니다. 이 거짓 선생들에 대하여 18-19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골2:18-19)

 

피조물의 증언과 그들 자신의 양심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거부하는 이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과 영적 실재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신비로운 환상에 의존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를 경멸하고 영적 이해를 위한 환상적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 이단적 명상이나 환각제에 의지합니다. 읽은 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처음에는 자비롭고 현명해 보이는 이 환상을 보는 동안 어떠한 영적인 존재를 만났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영적인 존재를 신뢰하게 되면서 일부는 이 영적인 존재가 겉보기와 점점 달라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존재는 점점 더 폭력적이고 지배적이 되어 결국 사람들의 삶에 대혼란과 비참함을 초래합니다. 그들이 처음에 깨닫지 못한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분명해집니다. 이 영적인 존재들은 무해한 영의 인도자나 신비로운 체험을 한 선한 영혼이 아닙니다. 이들은 사실 귀신들인 것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11:14)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악귀와의 만남이 악령에 사로잡혀 심각한 정신적 장애와 심지어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충분성과 권위를 무시하고 영적 지식을 얻기 위해 다른 방법에 의존하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그 당시와 오늘날까지도 많은 거짓 선생들이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거짓 선생들은 한때 사도의 복음을 피상적으로 인정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들 자신이 본 환상의 세부 사항에 의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선포하도록 위임하시고 권한을 주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거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요이1:9-11)

 

이 거짓 선생들은 왜 그들이 한 때 주장했던 사도적 복음을 떠나게 되었습니까? 주된 이유는 이들의 ‘교만’이었습니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골 2:18) 사도적 복음과 반대되는 거짓 교사들, 그리고 교만의 죄 사이의 연관성은 디모데전서 6장 3-4절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딤전6:3-4)

 

우리들도 거짓 선생들에게서 이러한 교만함을 목격하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 요한, 베드로와 같은 사람들이 전파한 이 복음은 죄, 형벌, 심판, 마귀, 지옥, 성육신, 대속적 속죄, 회개와 구원하는 믿음, 칭의, 성화, 인내에 관한 모든 교리 등등 이런 것들에 관해서 너무 편협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의 아들에게 무릎을 꿇을 것을 요구하고, 사람들에게 도덕적 굴레를 씌우고, 불신자들을 지옥에 던지는 동안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지시하고 싶어하는, 복수심에 불타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한 포학한 신을 거부합니다! 나는 더 높은 하나님과 더 높은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는 이 사도들과 그들의 복음이 가르치는 편협한 흑백논리와 죄에 몰두하는 정죄의 메시지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 더 설득력 있고 심오한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멸시하고 거부하는 하나님은 창조 때에 그들에게 계시된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창조물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고 가르칩니다(로마서 1:19). 우주의 복잡함과 질서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신학자 웨인 그루뎀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모든 나무의 모든 잎사귀, 모든 풀잎, 하늘의 모든 별, 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다!고 끊임없이 선포합니다.” (웨인 그루뎀, 조직신학)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명령하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최고의 권위는 그분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피조물에서도 드러납니다. 매일 우리는 창조주로부터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땅을 적시는 비부터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계절, 이 땅에서 생명과 안락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피조물은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을 증거하며 그분이 우리의 존귀와 감사를 받기에 합당하심을 선포합니다. 이 거짓 선생들에게 배척당하신 하나님은 그들 자신의 ‘양심을 통해 그들에게 계시된’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양심, 즉 옳고 그름에 대한 타고난 감각을 통해 하나님의 의로운 작정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간음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어쨌든 그것을 행합니다. 그들은 거짓 증언하는 것이 잘못임을 알면서도 양심에 반하여 그렇게 합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1:29-32) 모든 사람은 자신의 죄와 하나님의 권위를 거역하여 행한 모든 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악으로 갚은 모든 행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양심이 정죄당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롬 1:18)

 

그러나 그들은 자신에 대한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의 길에 대하여 겸손히 듣고 죄책감과 죄의 권세에서 구원받고 영원한 기업의 소망을 얻기 위해 그 분의 아들에게로 향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향해 주먹을 흔들고 그분을 욕합니다. 그들의 불경건한 생활 방식에 대하여 그들에게 책임을 묻기 때문입니다. 단지 진리가 우리를 불편하고 불안하게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온 피조물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우리의 양심 안에 계시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거부하는 것은 지극히 교만한 행위입니다. 대안적인 메시지를 가르치기 위해 사도적 복음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이 영적인 교만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 교만의 뿌리는 지난 주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든 불신자들에게 내재된 “육신의 생각”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성령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육의 생각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성매매범과 소아성애자로부터 아이들을 구출한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절대 볼 수 없는 사람은 누굴까요? 그 죄로 인해 깊이 타락한 사람입니다. 어떤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적개심과 분개함으로 반응합니까? 어떤 종류의 마음이 복음의 교리를 배운 다음 충분히 들었다고 결정하고 영적 실재에 대한 다른 설명으로 넘어가는 것을 선호합니까? 죄로 깊이 타락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죄를 사랑함으로 인해 판단력이 너무나 흐려져서 이 땅을 은혜롭게 하는 가장 분명한 영광의 표시인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인식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영과는 동떨어진 인간의 마음입니다. 이 육신의 생각, 우리 모두가 한때 하나님 앞에서 가졌던 생각이 그분의 구원의 은혜 안에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음으로 그분을 굳게 붙든다면 우리 안에는 이 새로운 마음과 생각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이 새로운 마음과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굳게 잡은 결과로 우리가 받는 귀중한 축복에 대해 말씀합니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19)

 

그리스도는 그 몸의 머리이시며 그 분을 붙드는 모든 사람은 그 분의 몸의 여러 지체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이 자라도록 힘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그분의 몸의 지체인 우리는 그리스도와 생생한 연합을 이루고 있으므로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랄 수 있고 또 자라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런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신뢰하며 그리스도와의 살아있는 연합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그러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에서 그분과의 이 생생한 연합을 통해 오는 성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4-5)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의 성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성품의 열매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은 영적 열매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열매’를 외적 성공과 동일시하는 일반적인 오해가 있습니다. 그 공통된 기준에 따르면 외적인 종교, 피상적인 의로움, 큰 교회를 갖는 것, 인기 있는 사역 또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유익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어디에서도 속이는 자들과 위선자들은 물론 비기독교적인 이단 종교가 모방할 수 있는 피상적이고 외적인 행동이나 결과를 ‘열매’와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성경은 열매를 영적인 특성으로 정의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라고 상기시켰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와 같은 특성은 그분의 생명이 흐르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존 맥아더, 맥아더 신약주석)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가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의 열매를 맺는 것임을 잊고 있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수단을 잘 활용한다면 그분을 닮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슬프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의 초점이 너무 부정적이기 때문에 죄와의 싸움에서 불행함을 느낍니다. 그들의 주된 초점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더 닮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다양한 죄의 성향과 욕망과의 싸움이 그토록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들에게 너무 힘든 것처럼 보입니다. 죄와의 싸움에 관하여 복음이 제시한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6)

 

육신의 방종을 멈추는 방법은 단순히 우리의 죄악된 욕망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욕망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분명히 그 욕망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포함되지만 그 이상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어주신 새 마음의 거룩한 성향을 만족시키며,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소원을 이루는 데 우리의 생각과 힘을 집중하십시오. 그것이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하지 말아야 할 모든 일을 되새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주님을 위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되새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의 아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나는 성령의 열매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이 내게 금하신 모든 일을 알려는” 생각이 아닌 이러한 질문으로 우리의 생각을 채워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승리는 단순히 죄의 욕망을 제어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성령의 소욕을 이루는 삶의 방식을 통해 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 그리스도와의 생생한 연합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그리스도의 몸의 여러 지체인 우리들이 또한 서로 연합되어 있음을 본문을 통해 알게 됩니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19)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마디와 힘줄이며,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영적인 성장을 돕는 일에 연관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잘 관리함으로써 이것을 행할 수 있습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9-11)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끊임없는 의존을 발전시키고, 그런 다음 그분의 말씀을 끊임없이 의존함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동시에, 그들과 함께 우리 마음에 넘치는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써 몸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3:16)

 

우리 교회에는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나이드신 여성이 젊은 여성을 가르치도록 지시한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도록 지시받았습니까? 구체적으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젊은 여성들을 경건하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어머니가 되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도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딛2:3-5)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이드신 여성분들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영적 성장을 도우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교회의 젊은 여성들에게 남편에게 경건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자녀에게 경건하고 사랑스러운 어머니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영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더 말씀드릴 수 있으나 시간관계상 이것만 살펴보았습니다. 신자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몸의 여러 지체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분의 몸의 지체이기 때문에 서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항상 그리스도의 온 몸의 유익을 생각하여 우리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할 것입니다. 

 

 

 

 

 

 

 

A Growth That Is from God

 

Colossians 2:19

 

19 and not holding fast to the Head, from whom the whole body, nourished and knit together through its joints and ligaments, grows with a growth that is from God. 

 

I would like to remind everyone that we are continuing our series in Colossians picking up where left off last week in the second chapter of this epistle, moving on to verse 19.

 

 As verse 19 is the continuation of a statement which began in verse 18, for the sake of clarity it would help to backtrack and consider the whole statement:

 

 18 Let no one disqualify you, insisting on asceticism and worship of angels, going on in detail about visions, puffed up without reason by his sensuous mind, 19 and not holding fast to the Head, from whom the whole body, nourished and knit together through its joints and ligaments, grows with a growth that is from God. (Colossians 2:18-19)

 

 If you recall from last week's text, the Colossian church was being troubled by these false teachers who were passing judgment and condemning anyone who did not accept their counterfeit gospel. They taught a false gospel that was a hodgepodge of concepts borrowed from Christ's gospel, aspects of the Old Testament ceremonial law, ascetic disciplines, and angel worship. Although these false teachers taught that anyone who did not listen to their eclectic teachings would be disqualified from the hope of eternal life, the apostolic gospel already taught the Colossian church that they were qualified by God for their everlasting inheritance the moment they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Believers are justified by grace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and not through some alternate route of salvation such as taught by these false teachers. So, the apostle Paul exhorted the Colossian saints to stand firm in their assurance and to reject the pressure of these spiritual con-men who sought to persuade them into abandoning the original gospel that they heard. We learn in today's text that these false teachers had at one point claimed to believe in the gospel. They had since turned their backs on the apostolic gospel so that they could follow their own personal visions of God, Jesus Christ, and spiritual reality. Regarding these false teachers, we read in verse 18 - 19:

 

 “18 Let no one disqualify you, insisting on asceticism and worship of angels, going on in detail about visions, puffed up without reason by his sensuous mind, 19 and not holding fast to the Head...”

 

 Rejecting the testimony of creation, their own conscience, and the word of Christ, these false teachers instead relied on mystical visions for insight into God and spiritual reality. Today, innumerable people spurn the revealed truth of God and resort to occult meditation or psychedelic drugs to induce visionary experiences for spiritual understanding. According to my reading, people have reported encountering spirit entities during these visions who initially appear to be benevolent and wise. As they come to trust in these entities, some realize that they are not what they seem. These entities become increasingly abusive and domineering, eventually wreaking havoc and misery in the lives of these people. What they did not realize at first becomes increasingly obvious over time: these are not harmless spirit guides or the souls of good men and women who have gone on to the other side. These are in fact demons they have been consorting with:

 

 “And no wonder, for even Satan disguises himself as an angel of light.” (2 Corinthians 11:14)

 

 For some, these encounters with demons have purportedly led to demonic possession, resulting in profound mental disturbances and even serious physical harm. So, beware of spurning the sufficiency and authority of God's word and relying on other methods for obtaining spiritual knowledge as these false teachers did back then and so many do today! These false teachers at one point did superficially acknowledge the apostolic gospel but had since moved on to rely on the details of their own visions. They did not hold fast to the Head, Jesus Christ. They did not abide in the teaching of Christ, which He commissioned and empowered His apostles to proclaim:

 

9 Everyone who goes on ahead and does not abide in the teaching of Christ, does not have God. Whoever abides in the teaching has both the Father and the Son. 10 If anyone comes to you and does not bring this teaching, do not receive him into your house or give him any greeting, 11 for whoever greets him takes part in his wicked works. (2 John 1:9-11)

 

 Why did these false teachers go on ahead and leave behind the apostolic gospel they once claimed to hold? There was one primary reason: pride. “Let no one disqualify you, insisting on asceticism and worship of angels, going on in detail about visions, puffed up without reason by his sensuous mind,” (Colossians 2:18) These false teachers were puffed up with incredible arrogance. The connection between false teachers who contradict the apostolic gospel and the sin of pride is also established in 1 Timothy 6:3-4:

 

 3 If anyone teaches a different doctrine and does not agree with the sound words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the teaching that accords with godliness, 4 he is puffed up with conceit and understands nothing. (1 Timothy 6:3-4)

 

 We've witnessed this puffed up arrogance in false teachers, haven't we? They say things like, “This gospel preached by the likes of Paul, John, and Peter, is too narrow with all their doctrines about sin, punishment, judgment, the devil, hell, the incarnation, substitutionary atonement, repentance and saving faith, justification, sanctification, perseverance, and so on. I'm not interested in this vengeful God that they preach who demands people bow the knee to His Son and wants to put people into a moral strait-jacket and tell people what to do while throwing unbelievers into hell! I reject that tyrannical God! I am enlightened to a higher God and a higher Christ. I am enlightened to a more compelling and profound understanding of the invisible world than that narrow-minded, black and white, sin-obsessed, judgmental message taught by these apostles and their gospel.”

 

 The God they despise and reject is the God that has been revealed to them in creation. The gospel teaches that God's power and divine nature is clearly perceived in creation (Romans 1:19). God's power is seen in the complexity and order of the universe. As Wayne Grudem writes, “...every leaf on every tree, every blade of grass, every star in the sky, and every other part of creation all cry out continuously, 'God made me! God made me! God made me!” (Wayne Grudem, Systematic Theology) As the Creator of all things, God has the right to command His creatures. Supreme authority belongs to Him. God's nature is also revealed in creation. Each day we enjoy innumerable blessings from our Creator. From the rains that water the earth to the fruitful seasons which satisfy our stomachs to the fine tuned eco-system that maintains life and comfort on this earth, creation testifies to the wisdom and goodness of God and proclaims that He is worthy of our honor and thanks. The God rejected by these false teachers is the God revealed to them through their own conscience. The gospel teaches that all people know something of God's righteous decree through their conscience – their innate sense of right and wrong. They know adultery is wrong but they do it anyway. They know it is wrong to bear false witness and yet, against their own conscience, they do that too. “They were filled with all manner of unrighteousness, evil, covetousness, malice.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maliciousness. They are gossips, slanderers, haters of God, insolent, haughty, boastful, inventors of evil, disobedient to parents, foolish,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deserve to die, they not only do them but give approval to those who practice them.” (Romans 1:29-32) All people know that their sin, all the things they have done in defiance against God's authority, all the ways they have repaid the goodness of God with evil, makes them culpable of His judgment. And that is why they are hostile towards Him, because deep down within their conscience, they feel condemned by the God who created them (Romans 1:18). But instead of accepting the truth about themselves, humbly listening to God's one way of salvation, and turning to His Son for deliverance from the guilt and power of sin and for the hope of an eternal inheritance, they shake their fist at God and revile Him for daring to hold them accountable for their ungodly way of life. To reject the truth about God revealed in creation, within our own conscience, and for our salvation, in the gospel of Jesus Christ, merely because that truth makes us uncomfortable and insecure, is an act of supreme pride. Those who decide to move on from the apostolic gospel to teach an alternative message do so out of this puffed up pride. The root of this puffed up pride, as we pointed out last week, is this “sensuous mind” that is inherent to all unbelievers. It is this fleshly mind, untouched by the transforming work of the Holy Spirit. Who can watch a movie based on the true story of a man who risked his life to rescue children from sex traffickers and pedophiles and instead of applauding this immense display of heroism, respond with hostility and resentment? A person deeply corrupted by sin, that's who. What kind of mind responds to the gospel of Jesus Christ with hostility and resentment? What kind of mind learns the doctrines of the gospel and then decides they've heard enough and they'd prefer to move on to an alternative explanation for spiritual reality? A mind deeply corrupted by sin. It is the kind of mind whose judgment has become so warped by a love for sin that it cannot appreciate the clearest display of glory to ever grace the earth in the person and work of Jesus Christ. That is the human mind apart from the transforming work of the Spirit of God. That is the fleshly mind, the kind of mind we all once had before God, in His saving grace, transformed our hearts and minds. If we love the Lord Jesus Christ and are holding fast to Him in faith, we have this new heart and mind within us. And so our text goes on to tell us of the invaluable blessing we receive as a result of holding fast to Christ with this new heart and mind:

 

 19 and not holding fast to the Head, from whom the whole body, nourished and knit together through its joints and ligaments, grows with a growth that is from God. (Colossians 2:19)

 

Christ is the Head of His body, all who hold fast to Him are the various members of His body. Our text tells us that Christ empowers His body to grow. We, as members of His body, are in vital union with Christ so that we can and will grow “...with a growth that is from God.” No one else is able to grow in this way. Only those who are in vital union with Christ which is true of all who genuinely trust in Him.

 Jesus refers to the growth that comes through this vital union with Him in John 15:

 

 4 Abide in me, and I in you. As the branch cannot bear fruit by itself, unless it abides in the vine, neither can you, unless you abide in me. 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it is that bears much fruit, for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4-5)

 

If we abide in Christ, we bear fruit. What is the nature of this fruit? Jesus is referring to the fruit of His own character. Bearing fruit means to grow in our conformity to His likeness. As John MacArthur writes concerning the meaning of spiritual fruit:

 

 “A popular misconception equates fruit with outward success. By that common standard, external religion, superficial righteousness, having a large church, a popular ministry, or a successful program are considered fruitful. But the Bible nowhere equates fruit with superficial, external behavior or results, which deceivers and hypocrites, as well as non-Christian cults and religions can duplicate. Instead, scripture defines fruit in terms of spiritual qualities. 'The fruit of the Spirit,' Paul reminded the Galatians,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self-control' (Gal. 5:22–23). Those Christlike traits mark those through whom His life flows.” (John MacArthur, MacArthur New Testament Commentary)

 

Many Christians forget that the goal of the Christian life is to bear the fruit of a Christ-like character. Because we are in Christ as a branch is in the vine, we can assured that if we make good use of the means of grace He has given to us, our efforts to grow in His likeness will be fruitful. Sadly, many Christians experience great misery in their fight against sin because their focus is all too negative. The main focus of their Christian life is trying to refrain from sinning not striving to become more like Christ. And that is why their fight against their various sinful inclinations and desires is so difficult and exhausting. That is why the Christian life seems so laborious to them. Consider the method given by the gospel in our fight against sin:

 

 “But I say, walk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flesh.” (Galatians 5:16)

 

 The method for stopping the indulgence of the flesh does not merely consist of saying “No” to our sinful desires and that's it. “...walk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flesh.” The method of dealing with the desires of the flesh certainly includes saying “No” to those desires but more than that, it involves walking by the Spirit. Walk by the Spirit, gratify the holy inclinations of the new heart that God has implanted in us, focus our thoughts and energy fulfilling the desires of the Spirit within us. That is the method for abstaining from the desires of the flesh. Many Christians spend their time ruminating on all the things they must not do. What they should be doing is spending their time ruminating on all the things they want to do - for the Lord! “How can I please my Abba, Father? What does His word tell me is pleasing to Him? In what ways can I exhibit the fruit of His Spirit today?” should consume our thoughts not “Let me figure out all the things God forbids me to do.” Good success against the desires of the flesh comes through a lifestyle of gratifying the desires of the Spirit not merely through our effort to abstain from sinful desires alone.

 

 Finally, you'll notice in our text that although the power to grow comes from our vital union with Christ, as various parts of His body, we are also united to each other:

 

 “...from whom the whole body, nourished and knit together through its joints and ligaments, grows with a growth that is from God.” (Colossians 2:19)

 

 We are the joints and ligaments of Christ's body, and we are all involved in supporting the spiritual growth of the body. We can do this by stewarding the gift we have received from God for building up Christ's body:

 

 9 Show hospitality to one another without grumbling. 10 As each has received a gift, use it to serve one another, as good stewards of God's varied grace: 11 whoever speaks, as one who speaks oracles of God; whoever serves, as one who serves by the strength that God supplies—in order that in everything God may be glorified through Jesus Christ. (1 Peter 4:9-11)

 

We can support the spiritual growth of the body by first developing a constant reliance upon Christ's word in our own lives and then ministering to others out of that constant dependence on His word while also worshiping together with them overflowing with thanksgiving in our hearts towards God: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teaching and admonishing one another in all wisdom, singing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thankfulness in your hearts to God. (Colossians 3:16)

 

 Since our congregation has quite a few more older women than older men, it is worth mentioning that God's word specifically directs older women to teach younger women. What specifically are they directed to teach? Specifically, they are directed to teach and train the younger women of Christ's body to be godly and loving wives and mothers:

 

 3 Older women likewise are to be reverent in behavior, not slanderers or slaves to much wine. They are to teach what is good, 4 and so train the young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to be self-controlled, pure, working at home, kind, and submissive to their own husbands, that the word of God may not be reviled. (Titus 2:3-5)

 

 Older women in Christ, here is one way we may support the spiritual growth of Christ's body: teach the young women of the church to be godly, loving wives to their husbands and godly, loving mothers to their children. Well, there is more that could be said about the various ways in which we may contribute to the spiritual growth of Christ's body. But we have reached the end of our time. As believers, we are in union with Christ. He is our head, we are the various members of His body. But because we are all parts of His body, that means we are also united to each other. So, let us not think primarily about ourselves but let us always have the good of the whole body of Christ in mind and support one another for our mutual growth in the likeness of our L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