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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설교자: 오수강 목사, Pastor Richard Oh
본문: 골로새서 3:5-7
날짜: 2023-08-27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골로새서 3:5-7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계속해서 골로새서 강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지난 주일 우리는 믿지 않는 세상이 왕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거역하여 자행하는 일들의 목록인 5절 말씀을 함께 상고해보았습니다.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만물의 왕이신 예수님을 존경하고 순종합니다. 그러나 이 땅 위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각 도처에서 그리스도의 왕권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인 생명으로 일으킴을 받았다면,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영으로 변화되어, 그 결과로 우리는 왕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복음의 약속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한 그 순간, 우리의 죄가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통치 아래 자발적으로 다스림을 받는 그 분의 나라의 시민으로서 천군 천사와 함께 그리스도 예수를 섬기고 그 분을 기쁘시게 하십시오. 그 분의 성령의 능력으로 왕을 거역하는 세상의 길을 우리 안에서 죽이십시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 3:5) 이러한 일들은 우리 왕께 모욕적인 일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은 그 분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왕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면 그분이 미워하시는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우리 왕을 거역하는 처음 두 가지, 즉 음란과 부정을 다루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목록의 나머지 부분인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욕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원어에서 여기서 “사욕”으로 번역된 단어는 파토스(pathos)입니다. 신약성서 안에서 사욕은 음란과 함께 두 번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살전 4:3-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 1:24-27)

 

한 출처에서 정의한 ‘파토스’는 "'통제할 수 없는 욕망, 강압적인 감정, 압도적인 충동'"을 의미합니다 (존 맥아더, 맥아더 신약성경주석). 이 단어가 신약성경의 다른 두 경우에서 성적 부도덕한 욕망과 관련하여 사용되었기 때문에, 본문 5절에서 파토스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마서 1장에서는 사람들이 불의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막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그 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나타내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고, 우주의 최고의 능력자이시며, 지혜롭고 선하시며, 창조주로서 존경과 감사를 받으실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로마서 1장은 모든 사람이 선천적으로 자기 양심 안에 확증된 하나님의 의로운 작정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롬 1:32). 사람들이 자연 가운데 또 그 분의 의로운 법령에 계시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그 분이 바로 성경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그분의 복음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불의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막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음 속 깊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로 인해 그들의 불의함이 정죄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비웃고 하나님을 말도 안되는 넌센스라고 치부해버립니다. 그들은 진리를 거부함으로써 자신들이 지혜롭고 총명하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자신들의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 종교를 만들어내고 영성을 위조하며 상상의 신들을 숭배합니다. 이것이 로마서 1장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멸시하고 자기 뜻대로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행하십니까? 한 설교자의 말처럼 “그럼 그렇게 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그들의 불의한 욕망 가운데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4-25)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막고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며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두십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악한 욕망을 정당화하기 위해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거부하려고 고집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들의 악한 욕망의 노예로 살도록 내버려두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음란과 부정으로 그들의 몸을 욕되게 내버려두셨습니다. 충동적인 욕망, 음행, 간음, 불순한 행동의 노예가 되면 이러한 욕망들이 그들의 삶을 특징짓는 걷잡을 수 없는 습관이 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억누를 때, 하나님은 그들을 그들의 타락한 정욕, 즉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의 욕망, 그 안에 타오르는 부끄러운 정욕에 그대로 내버려두십니다. 그들은 불명예스러운 정욕의 노예가 되어 심한 성적 도착을 일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1:26-27)

 

그러나 우리가 영적 생명으로 일으킴을 받아 주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이것은 더 이상 우리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복음을 향하여 우리 마음을 열어주셨고, 우리는 하나님에 관한 진리에 겸손히 복종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그 분이 우리의 예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며 우리가 그분의 의로운 법령을 지킬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운 기준의 요구 사항을 이해했을 때 우리는 그 분의 모든 계명을 어겼으며 그분의 의로운 진노와 정죄를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인정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복음을 향하여 열렸을 때, 우리는 창조된 세계와 우리의 양심, 그리고 성경에 계시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하나님과의 화목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반역과 불신앙의 삶을 회개하며, 우리의 어떠한 공로로서가 아닌 오직 그 분의 영원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죄 없이 완전하게 사셨고,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받아주시기를 간청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경건하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그분의 아들을 닮아 자라가도록 그 분의 성령을 보내어 우리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딛2:11-14)

 

불순한 정욕과 불명예스러운 정욕의 노예가 되는 것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억압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관한 진리에 복종하고 그분의 아들을 구세주와 주로 영접했다면, 우리의 마음은 그분의 사랑으로 변화되고 그분의 성령으로 능력을 받아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노예로 삼고 지배하는 불순한 정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악한 욕망이 우리 안에서 곪아들어, 어느 순간 우리가 약하고 부주의한 순간에 우리의 자제력을 상실하고 우리를 성적 부도덕으로 이끌어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통스러운 징계에 빠지게 할 정욕, 도덕적 실패로 인해 엄청난 슬픔으로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할 정욕이 우리 안에서 곪아터지도록 허용하지 마십시오. 본문에서 가르치는 대로 모든 불순한 정욕을 죽이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방법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악한 욕망이 보내는 첫 신호를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악한 욕망이 곪도록 놔두면 결국 그것은 우리를 압도하며 우리를 소모시키는 정욕이 됩니다. 그러므로 악한 욕망이 사욕으로 성장해버리기 전에 우리는 그 싹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악한 욕망이 우리의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악한 욕망은 단지 죄에 대한 유혹이 아니며 악한 욕망은 그 자체로 죄입니다. 악한 욕망은 다른 죄를 낳는 죄입니다. 사람이 마음속에 곪아터지는 악한 욕망을 결국 자신의 행동으로 표출하지 않고도 방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순진하고 비성경적입니다. 그대로 두면 악한 욕망은 우리의 생각을 소모하고 자제력을 압도하는 사욕이 됩니다. 그러므로 악한 욕망을 품지 마십시오. 그것이 우리 마음 속에 스며들도록 놔두지 마십시오. 우리 속에 악한 욕망의 냄새가 나면 즉시 그것을 주님께 자백하고, 그 욕망을 회개하여 죽이십시오.

 

5절의 마지막 항목은 탐심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은 모두 하나님께서 금하시고 그리스도께서 혐오하시는 불법적인 성적 갈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모든 불법적인 성적 욕망을 없애야 할 뿐만 아니라 성적이든 아니든 모든 ‘불법적인’ 욕망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웃의 것을 취하는 것을 금하실 뿐만 아니라 이웃의 것을 탐내는 것도 금하셨습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20:17)

 

그러므로 우리가 이웃에게 속한 것을 갈망하고 있다면 즉시 단념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을 고집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우리의 불법적인 욕망의 대상 중 무엇이 우리에게 더 중요합니까? 우리가 볼 수 있듯이 탐심은 우상 숭배의 한 형태입니다.

 

왕이신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이 땅의 방식을 죽이십시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3:5-6)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 분을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자 주로 믿는 것을 거부합니다. 본문 5절에 열거된 것들을 노골적으로, 회개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주장하든 상관없이 그들의 마음의 영적 무감각과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불신을 폭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그들을 다스리시는 그 분의 권리를 거부하는 사람은 불신자인 것입니다. 거짓 형제들은 기독교 용어를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고, 기독교 음악을 듣고, 기독교 서적을 읽고, 기독교 설교자의 말을 들으면서도 그리스도를 그들의 주님과 왕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믿지 않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죄 가운데 남아 있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우리 역시 한때 그리스도의 권위에 굴복하기를 거부했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한때는 세상의 다른 사람들처럼 왕이신 예수님을 대적하며 살아갔습니다.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골3:7)

 

하나님을 향한 반역은 한때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을 즐겼고 그것들을 노골적으로 행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이러한 것들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옛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를 갈망하는 변화된 마음을 가진 새 사람으로 살아났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더 이상 예전처럼 불법적인 반역 가운데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신자라 할지라도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혐오하시는 종류의 일에 빠져 우리 자신을 악화시키고 비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높이려는 우리의 가장 깊은 갈망에 반하여 우리는 음란과 부정한 행위를 저지르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왕께 순종하려는 갈망과는 다르게 사욕, 악한 욕망, 탐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하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불신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세상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나라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모든 왕족 중에서 가장 높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소유로서 하나님께 구별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적인 죄에 손을 대거나 탐욕이 우리를 사로잡도록 허용할 때, 우리는 성욕에 빠진 변태적이고 탐욕스러운 이방인처럼 행동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를 알지 못하는 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명예스러운 일입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미워하고 그분의 기름부음받은 왕을 거부하는 세상의 더러움과 부정함을 삶 가운데 없애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우리는 왕이신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권력과 권위 위에 계시며 다스리시는 그리스도 예수를 높이고 섬기는 일에 하늘의 성도들과 천사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본문에 열거된 죄 중 어느 하나에 빠졌다면 우리의 죄를 주님께 자백하고 즉시 회개하여 그분을 욕되게 하고 그분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그분을 노엽게 하고 진노하게 한 것을 즉시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형태의 불결함과 탐욕을 멀리하고 그리스도를 진실로 신뢰하는 모든 사람이 속한 천국의 길로 행하기 위해 열심을 내십시오. 그렇게 행하는 것은 우리 왕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의 가장 깊은 갈망을 충족시키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거룩한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Colossians 3:5-7

 

5 Put to death therefore what is earthly in you: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6 On account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 7 In these you too once walked, when you were living in them. 

 

I would like to remind everyone that we are continuing with our series in Colossians picking up where we left off last week in the third chapter of this epistle, moving on to the second half of verse 5 to verse 7. 

 

If you remember from our previous message, we are in the middle of considering verse 5 which is a list of things practiced by the unbelieving world in its rebellion against Christ Jesus the King. In heaven, everyone honors and obeys the King of all creation. On earth is a different story. Here the rejection of Christ's Kingship is everywhere. But if we have been raised to spiritual life, our hearts are transformed by the Spirit of God and as a result, we have received Christ the King and desire to please Him. And the gospel promise is that the moment we received Christ Jesus, our sins have been forgiven us, we have been reconciled to God, and we have been delivered from the domain of the devil and transferred to the kingdom of Christ, the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So, as willing subjects of Christ's rule and as citizens of His Kingdom, join with the heavenly hosts in serving and pleasing Christ Jesus. By the power of His Spirit, put to death in us the ways of a world in rebellion against the King :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Colossians 3:5) These things are offensive to our King. To do these things is to defy His will. If we desire to please the King, we must desist from the things that He abhors. Last week we covered the first two things which defy our King: sexual immorality and impurity. Today, we will consider the remainder of this list: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at is meant by passion? In the original language, the word translated here as “passion” is pathos. In its two other occurrences in the New Testament, pathos is tied to sexual immorality. 

 

3 For this is the will of God, your sanctification: that you abstain from sexual immorality; 4 that each one of you know how to control his own body in holiness and honor, 5 not in the passion of lust like the Gentiles who do not know God; (1 Thessalonians 4:3-4) 

 

24 Therefore God gave them up in the lusts of their hearts to impurity, to the dishonoring of their bodies among themselves, 25 because they exchanged the truth about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the creature rather than the Creator, who is blessed forever! Amen.

 

26 For this reason God gave them up to dishonorable passions. For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those that are contrary to nature; 27 and the men likewise gave up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consumed with passion for one another, men committing shameless acts with men and receiving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error. (Romans 1:24-27) 

 

Pathos, as its defined by one source, refers to “'uncontrollable desires, compelling feelings, overpowering urges'” (John MacArthur, MacArthur New Testament Commentary). Since the word is used in reference to sexually immoral desires in its other two instances in the New Testament, it seems probable that pathos is being used in the same sense here in verse 5 of our text. In Romans 1, we are told that by their unrighteousness, people suppress the truth about God. God has revealed His eternal power and His divine nature in the things that have been made. All people know that God exists, that He is the supreme power of the universe, that He is wise and good, and that as their Creator, He is worthy of honor and thanks. Furthermore, Romans 1 tells us that all people innately possess some understanding of God's righteous decree which is confirmed by their own conscience (Romans 1:32). Now if people embraced the truth about God revealed in nature and in His righteous decree, they would see that this is the self-same God of scripture and embrace His gospel. But instead, by their unrighteousness, they suppress the truth about God. That is because the truth about God that they know deep down condemns them in their unrighteousness. So, they ridicule the truth about God and explain Him away as nonsense. They think they are being wise and clever by rejecting the truth and they come up with their own foolish ideas about how God is like. They invent false religion and counterfeit spirituality and worship their imaginary gods. This is the teaching of Romans 1. So, what does God do to people who despise Him and insist on their own way? He says, as I heard one preacher put it, “Have at it!” And He gives them up to their unrighteous desires. 

 

24 Therefore God gave them up in the lusts of their hearts to impurity, to the dishonoring of their bodies among themselves, 25 because they exchanged the truth about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the creature rather than the Creator, who is blessed forever! Amen. (Romans 1:24-25)

 

When people suppress the truth about God so that they may believe whatever they want to believe and live however they want to live, God gives them up to the lusts of their hearts. When people insist on denying the truth about God in order to justify their evil desires, God gives them up as slaves to their evil desires. God gives them up to the dishonoring of their bodies with sexual impurity and immorality. Slaves to their urges, fornication, adultery, and impure behavior become out-of-control habits that characterize their lives. When people suppress the truth about God so that they may live however they please, God gives them up to their debased passions however vile they may be: lesbianism, homosexuality, bi-sexuality, trans-sexuality - whatever shameful lust that burns within them. Enslaved to their dishonorable passions, they live out lives practicing gross sexual perversion. 26 For this reason God gave them up to dishonorable passions. For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those that are contrary to nature; 27 and the men likewise gave up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consumed with passion for one another, men committing shameless acts with men and receiving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error. (Romans 1:24-27) 

 

But if we have been raised to spiritual life and have receive Christ the Lord, this no longer describe us! God has opened our hearts to His gospel and when He did, we humbly submitted to truth about God. We acknowledged that as our Creator He is worthy of our worship and that we are accountable to His righteous decree. And when we grasped the requirements of God's righteous standard, we acknowledged that we had broken all His commandments and were sinners deserving of His just wrath and condemnation. When our hearts were opened to the gospel, we recognized our need for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to the one true God revealed in creation, within our conscience, and in Holy scripture. So, repenting of our lives of rebellion and unbelief, we cried out to God to forgive us and accept us not for anything we have done but wholly because Jesus Christ, His eternal Son, came in the flesh, lived perfectly and without sin, and shed His blood for our sins upon the cross. And having been forgiven our sins, God sent His Spirit to dwell within us in order to give us power to live out godly and upright lives and to grow in the likeness of His Son. 

 

11 For the grace of God has appeared, bringing salvation for all people, 12 training us to renounce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e present age, 13 waiting for our blessed hope, the appearing of the glory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 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lawless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for his own possession who are zealous for good works. (Titus 2:11-14)

 

Enslavement to impure lusts and dishonorable passions is God's judgment upon humanity for suppressing the truth about Him. But if we submit to the truth about God and have received His Son as Savior and Lord, we are a new creation with hearts transformed in the love of Him and empowered by His Spirit to live out lives that are pleasing to Him. So have nothing to do with the impure passions that enslave and control the unbelieving. Do not allow evil desires to fester within us until it grows into a passion that may, in a moment of weakness and carelessness, overwhelm our self-control and lead us into sexual immorality, bringing scandal upon Christ's name, subjecting us to painful discipline from God, and breaking our hearts with tremendous sorrow over our moral failure. As we are taught to in our text, put to death all impure passions. And the way to do that is to is to deal decisively and ruthlessly with the first hint of any evil desire within us. 

 

“Put to death therefore what is earthly in you: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When evil desires are left to fester, they eventually become overpowering and consuming passions. So, before an evil desire has the opportunity to grow into a passion, we must nip it at the bud. I've heard it said that as long as an evil desire does not express itself in our actions, we have not sinned. That is wrong. Evil desire is not merely temptation to sin. Evil desire is sin in and of itself. Evil desire is sin that leads to other sins. It is naive and un-scriptural to believe that a person can leave an evil desire to fester in the heart without eventually giving vent to that desire in his or her behavior. Left alone, evil desires become passions that consume our thoughts and threaten to overpower our self-control. So, don't fondle evil desires. Don't let it stew in our hearts. As soon as there is a whiff of an evil desire in us, confess it to the Lord, repent of that desire, and put it to death. 

 

The last item on the list of verse 5 is covetousness. “Put to death therefore what is earthly in you: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and evil desire all have to do with illicit sexual craving which God forbids and Christ abhors. But not only must we do away with all illicit sexual desire but we must also do away with any and all illicit desire period, sexual or not. God not only forbids us to take what belongs to our neighbor but also desiring what belongs to our neighbor. 

 

17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house;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wife, or his male servant, or his female servant, or his ox, or his donkey, or anything that is your neighbor's.” (Exodus 20:17)

 

So, if we find ourselves longing for something that belongs to our neighbor, we must desist immediately and repent. But if we insist on lusting after what God forbids, then what is more important to us, pleasing God or the object of our illicit desire? Covetousness, as we can see, is a form of idolatry. 

Put to death the ways of a world in rebellion against Christ the King: 

 

5 Put to death therefore what is earthly in you: sexual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6 On account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

 

Those who refuse to submit to Christ's authority reject Him as God's anointed King and as Lord. Those who make a flagrant, unrepentant practice of the things listed in verse 5 of our text expose the spiritual deadness of their hearts and their unbelief towards Christ, regardless of what they may claim about Jesus. Anyone who claims to trust in Christ and yet rejects His right to rule over them is an unbeliever, plain and simple. False brethren may use Christian lingo, may attend a church regularly, may listen to Christian music and read Christian books and listen to Christian speakers all the while refusing to receive Christ as their Lord and King. Because they refuse to believe in the name of Christ Jesus, they remain in the guilt of their sins and under God's wrath like any open unbeliever. We too at one time refused to bow to Christ's authority. We too once walked in defiance against King Jesus like the rest of the world.

 

“In these you too once walked, when you were living in them.” (Colossians 3:7) 

 

The ways of rebellion were once an accepted part of our life. We relished the things Christ abhors and made a flagrant practice of them. We were indeed living in these things. But by the grace of God, that person we once were died. Just as surely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we were raised a new person with a transformed heart that trusts in the Lord Jesus Christ and desires to please Him. As a result, we are no longer able to live in lawless rebellion as we once did. Yet, even as a born again believer, as many of us know all too well, we can still fall into the kind of things which Christ abhors, to our own aggravation and misery. Against our deepest desire to honor Christ, we can be tempted into committing sexual immorality and impurity. Against our desire to obey our King, we can fall into bouts of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But when we do, we are acting like unbelievers who do not know Christ. We are acting like a world under God's wrath. We are acting like fools when we do this. We are members of God's household. We are citizens of Christ's Kingdom. We are children of God – the highest of all royalty. The Spirit of God lives in us. We are separated unto God as His own holy possession. But when we dabble with sexual sin or allow covetousness to get a grip on us, we are acting like sex-addled, perverted, greedy pagans who does not know God and Christ Jesus. What a disgrace! Resolve, therefore, to be done with the filth and foulness of a world that hates God and rejects His anointed King. We are children of the living God through the saving work of Christ the King. Join with the saints and angels in heaven honoring and serving Christ Jesus who reigns far above all rule and authority. If we have fallen into any of the kind of things listed in our text, confess our sins to the Lord and repent immediately for dishonoring Him, for bringing reproach upon His name, and for provoking Him to displeasure and anger. And be zealous to keep far away from every form of impurity and covetousness and to walk in the ways of Christ's heavenly kingdom, to which all who truly trust in Him belong. To do so pleases our King, fulfills our deepest longings, and is in keeping with our royal and holy identity as children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