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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The Sure Promise of God
설교자: 오수강 목사, Pastor Richard Oh
본문: 미가 5:2, Micah 5:2
날짜: 2024-12-22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미가 5:2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성탄주일인 오늘은 며칠 후에 다가올 이 놀라운 성탄절을 축하해야하는 진정한 이유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성경말씀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펴볼 본문은 미가 5장 2절에 있는 구약성경의 예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기 약 700년 전에 기록된 이 예언은 우리 주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2:1-6)


유대인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미가의 이 예언이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들의 생각이 옳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약속하신 약속된 메시아 왕이 다윗의 성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2,000여년 전에 태어나셨습니다. 하지만 이 예언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는 것은 미가의 예언보다 오래전에 이미 계획된 일이었습니다. 미가는 유다 왕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이 예언을 선포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상고에, 영원전 부터 계신’ 분이었습니다. (미가 5:2) 하나님의 백성의 목자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심지어 우주만물이 창조되기 전부터 이미 계획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분의 아들을 위해 백성을 택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도록 예정하셨다는 말씀을 읽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3-5)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려는 계획은 창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에베소서 3:11). 그리스도의 탄생은 태고적부터, 심지어 영원 전부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려는 계획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 전달되었는데, 이들은 이 세상에 살았던 최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원죄를 지은 직후에 이 약속을 계시해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4-15)


옛 뱀, 마귀는 우리의 첫 조상을 속여 죄를 짓게 했고, 온 세상을 속여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는 그의 길을 따르게 했습니다(에베소서 2:2-3). 그는 약속된 하와의 후손에 의해 짓밟힐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는 상처난 발꿈치라는 대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백성의 죄에 대한 벌을 치르시고, 그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마귀의 권세에서 구해주시고, 그들을 안전하게 영원히 그 분의 나라로 옮겨주시기 위해 겪으실 ‘십자가’를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골로새서 1:13-14). 우리의 첫 조상의 시대에 선포된 이 여자의 약속된 후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심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분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계십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나오는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탄생은 오래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에서 다시 한번 선포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22:15-18)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후손은 그의 모든 적들보다 완전한 우위를 차지하고 땅의 모든 민족에게 축복을 중재할 것입니다. 어떻게 땅의 모든 민족에게 축복을 중재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신약성경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갈3:13-14)


죄에 대한 저주, 즉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에 대한 저주는 곧 죄로 인해 받게 되는 벌입니다. 약속된 후손은 그 분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우리의 대속자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를 온전히 받으심으로써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칭의의 축복이 임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분을 마음을 다해 신뢰하는 모든 사람에게 말입니다. 영원 전부터, 에덴동산에 있던 우리의 첫 조상에게, 그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백성의 구원자이자 통치자가 나오신 것은 태고적부터, 영원 전부터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오심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에게 약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사무엘하 7:16)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굳건히 세워질 것입니다. 이 약속은 다윗의 후손들 중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 통치자들의 영원한 계승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후손 중 한 분의 통치자가 영원히 그의 왕위를 다스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원한 왕에 관해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9:6-7)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불릴 이 아이는 누구십니까? 다윗의 왕좌에 앉아 영원히 그 분의 나라를 다스리실 이 아이는 누구십니까? 이것은 평범한 인간 왕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유대인 예언자라도 단순한 인간 왕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부르는 신성모독을 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ESV 성경의 구약성경은 마소라 본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은 서기 1008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레닌그라드 사본이다. 20세기 중반 유대 사막의 동굴에서 사해 두루마리가 발견되었을 때, 그 두루마리 중에서 이사야서 전체 사본이 발견되었는데, 그 연대는 기원전 125년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발견된 이사야서 중 가장 오래된 사본으로, 마소라 본문보다 1000년 더 오래된 것입니다. 학자들이 이 고대 이사야 사본을 마소라 본문의 이사야 사본과 비교했을 때, 두 본문이 95%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텍스트의 5% 차이점은 주로 "...필기 실수와 철자 변경..."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The Dead Sea Scrolls: The Discovery Heard around the World, Randall J. Price, ) 한 학자의 말처럼 두 사본의 차이점은 "...주요 교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필사자의 실수와 차이점에 기인하는” 것입니다."(The Popular Handbook of Archaeology and the Bible, Joseph M. Holden, Norman Geisler)



이 고대 히브리어 이사야 두루마리("대이사야서 두루마리"라고 함)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에서 이 두루마리를 검색할 수 있으며, 히브리어 본문의 영어 번역본도 유용하게 제공합니다. 해당 웹사이트에 가서 이사야 9장 6-7절을 찾아보면 현대 번역본과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이 본문은 기독교 교회가 구약성경에 은밀히 교묘하게 추가적으로 삽입한 내용이 아닙니다. 수세기 동안 현대 이사야 번역본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왜곡된 내용들이 없었습니다. 대이사야 두루마리와 마소라 본문의 이사야 사이에는 천 년의 간격이 있지만 사실상 동일합니다. 그리스도의 탄생보다 백 년 앞선 가장 오래된 이사야 사본은 우리가 현대 성경에서 읽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태어난 이 아이, 다윗의 왕좌에 앉을 이 아들은 누구입니까? “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불릴 이 통치자는 누구입니까? 이것은 육신이 되신 영원한 말씀, 예수 그리스도,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1:31-33)


약속된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은 태고적부터, 영원 전부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레미야의 예언과 새 언약의 예언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읽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3-34)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요? 구약의 제사장들은 해마다 동물의 제사를 드렸지만 그것으로는 결코 죄를 없앨 수 없었습니다. 사실, 동물의 제사로는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없앨 수 있고 죄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희생’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레미야에서 약속된 예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히브리서의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10:12-18)


에덴 동산에서 첫 약속이 선포되었을 때부터 아브라함, 다윗, 이사야, 미가, 예레미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요셉과 마리아, 세례 요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까지, 이 최초의 약속이 주어진 시간부터 성취되었을 때까지 걸린 엄청난 시간을 생각해 보십시오. 수세기와 수천 년의 시간이 흐른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정확한 순간에 그 분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셨고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다시 보내실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에 관해 이 다양한 구약의 성도들에게 주신 위대한 약속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약속들이 그들에게 얼마나 놀라웠을지는 모르지만, 그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던 것처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우리가 신약의 다른 곳에서 읽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고 온전히 확신했습니다”(로마서 4:21). 하나님께서 다시 아들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실 때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분의 나라를  완성하시고, 그분의 백성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실 때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까? 마지막 나팔이 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고, 그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살아 있는 자들이 그들과 함께 변화되어 우리 주님을 만나 영원히 그분과 함께 하게 될 때가 올 것이라고 약속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가 아니라 권능과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강력한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원수들을 멸하고 그 분을 믿지 않는 자들을 벌하고 그분을 신뢰했던 모든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때가 온다고 약속하실 때(마태복음 24:29-31; 데살로니가후서 1:7-10)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돌아오실 때 모든 눈이 그분을 볼 때가 온다고 약속하실 때, 그분의 원수들은 큰 괴로움을 당하고 그분의 재림을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은 큰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복음이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수천 년이 지나도 그분은 결코 그분의 약속을 잊지 않으십니다. 때가 차면 그분은 말씀으로 예언하신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허황된 망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을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들도 곧 그분을 볼 것이고 우리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시므온을 기억하십시오. 그 독실하고 의로운 사람에게 성령께서 그가 주님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계시하셨습니다. 그는 어린 예수를 볼 때까지 살았고 아기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그 어린 예수를 자기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 주 예수를 믿는다면, 우리들에게도 우리의 두 눈으로 그분을 보고 시므온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확실했던 첫 강림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확실했던 죽음과 부활처럼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큰 권능과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볼 그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을 인내하며 기억합시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The Sure Promise of God


Micah 5:2


2 But you, O Bethlehem Ephrathah, who are too little to be among the clans of Judah, from you shall come forth for me one who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coming forth i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As today is Christmas Sunday, we will be, once again, considering a text directly pertaining to the first advent of our Lord Jesus Christ, which, of course, is the true reason for the celebration of this marvelous holiday which is coming up a few days from today. 


The text we will be looking at is from the Old Testament prophecy found in Micah 5:2: 


2 But you, O Bethlehem Ephrathah, who are too little to be among the clans of Judah, from you shall come forth for me one who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coming forth i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Micah 5:2) 


This prophecy that was spoken roughly 700 years before the birth of Christ, was fulfilled by our Lord Jesus when He was born in the city of Bethlehem: 


1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wise men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 saying, “Where is h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saw his star when it rose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 When Herod the king heard this, he was troubl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 and assembl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of the people, he inquired of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5 They told him, “In Bethlehem of Judea, for so it is written by the prophet:


6 “‘And you, O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from you sha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Matthew 2:1-6)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of the Jews understood that this prophecy of Micah was concerning the Christ and they were absolutely correct in that assessment. The promised Messianic King, which God had promised long, long ago, would be born in the city of David, Bethlehem. And so, He was, over 2,000 years ago. But as we can see in this prophecy, the coming forth of Christ into the world was planned long before Micah's prophecy. Micah proclaimed this prophecy in the days of the Judean kings, Jotham, Ahaz, and Hezekiah. The coming forth of our Lord Jesus Christ wa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Micah 5:2) The coming forth of the Shepherd of God's people was planned out before the dawn of human history, even before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For we read in scripture that God the Father had chosen a people for His Son and predestined them be saved through Him fro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Christ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the heavenly places, 4 even as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we should be holy and blameless before him. In love 5 he predestined us for adoption to himself as sons through Jesus Christ, (Ephesians 1:3-5) 


God's plan to send His Son into the world stretches back from before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Ephesians 3:11). The coming forth of Christ is from ancient days, even from all eternity. God's plan to send His Son into the world was then communicated to the original members of the human race, Adam and Eve, the first people to inhabit this world. God revealed this promise in the immediate aftermath of Adam's first sin in the Garden: 


14 The Lord God said to the serpent, “Because you have done this, cursed are you above all livestock and above all beasts of the field; on your belly you shall go, and dust you shall eat

all the days of your life. 15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 offspring; he shall bruise your head, and you shall bruise his heel.” (Genesis 3:14-15) 


That ancient serpent, the devil, who deceived our first parents into sinning, and who continues to deceive the whole world into following his path of rebellion against the will of God (Ephesians 2:2-3), would be crushed by this promised offspring of Eve. His victory over the devil would come at the cost of his own bruised heel, however. This statement points forward to His cross, which He would suffer in order to pay the penalty for the sins of His people, reconcile them to God, rescue them from the dominion of the devil, and transfer them safely into His kingdom forever (Colossians 1:13-14). This promised offspring of the woman, proclaimed as far back as the time of our first parents, is none other than Jesus Christ, who came into the world when He was born in Bethlehem. His “...coming forth i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The coming forth of Christ, the deliverer of Genesis 3:15, is again proclaimed in God's promise to Abraham, long, long ago: 


15 And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Abraham a second time from heaven 16 and said, “By myself I have sworn, declares the Lord,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17 I will surely bless you, and I will surely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And your offspring shall possess the gate of his enemies, 18 and in your offspring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y voice.” (Genesis 22:15-18) 


The offspring who would bruise the head of the serpent would gain complete ascendancy over all his enemies and mediate blessing to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How would He mediate blessing to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We are told in the New Testament: 


13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anged on a tree”— 14 so that in Christ Jesus the blessing of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so that we might receive the promised Spirit through faith. (Galatians 3:13-14) 


The curse for sin – the curse for breaking God's law - is sin's eternal penalty. The promised offspring bore our sins in His body and suffered the full outpouring of God's holy wrath as our substitute so that the blessing of justification might come to Jews and Gentiles alike, all who put their heart's trust in Him. From all eternity, to our first parents in the Garden, to Abraham, our forefather in the faith, the coming forth of the deliverer and ruler of God's people i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Further along in the history of Israel, the coming of Christ is again promised to David, the greatest king of Israel. To David, God promised, “16 And your house and your kingdom shall be made sure forever before me. Your throne shall be established forever.’” (2 Samuel 7:16) David's throne would be established forever. This promise is not speaking about an eternal succession of mortal human rulers of Davidic descent, but rather one Ruler, descended from David, who would rule on his throne forever. Regarding this eternal King, Isaiah prophesied:


6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shall be upon his shoulder, and his name sha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of peace there will be no end, on the throne of David and over his kingdom, to establish it and to uphold it

with justice and with righteousness from this time forth and forevermore. (Isaiah 9:6-7) 


Who is this child whose name shall be called, “Mighty God”, whose would sit on the throne of David and govern His kingdom forevermore? This cannot be referring to any ordinary human king. No Hebrew prophet would dare blaspheme by calling a mere human king, “Mighty God”. The Old Testament translation of my ESV bible is based on the Masoretic Text, the oldest of which is the Leningrad Codex, which dates to around 1008 AD. When the Dead Sea Scrolls were discovered in the mid 20th century among the caves of the Judean desert, a copy of the entire book of Isaiah was found among the scrolls which was dated to 125 BC. This is the oldest manuscript of Isaiah ever discovered, 1000 years older than the Masoretic Text. When scholars compared this ancient copy of Isaiah to the copy of Isaiah in the Masoretic Text, they discovered that 95 percent of the two texts were identical. The remaining 5 percent where the two texts differed were mainly, “...slips of the pen and spelling alterations...”. (The Dead Sea Scrolls: The Discovery Heard around the World, Randall J. Price, )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manuscripts, as one scholarly source puts it, “...is attributed to minor scribal mistakes and differences that affect no major doctrine.” (The Popular Handbook of Archaeology and the Bible, Joseph M. Holden, Norman Geisler) There is a website available where you can view this ancient Hebrew Isaiah Scroll (called “The Great Isaiah Scroll”). This website allows you to browse this scroll and also helpfully offers an accompanying English translation of the Hebrew text. If you go to that website and look up Isaiah 9:6-7, you'll see that it says the same thing as what our modern day translation reads. This text in Isaiah was not some clever addition surreptitiously inserted into the Old Testament by the Christian church. There was no “whisper down the lane” effect over the centuries that has rendered our modern translations of Isaiah hopelessly corrupt. There is a one thousand year gap between The Great Isaiah Scroll and Isaiah of the Masoretic Text and they are virtually the same. The most ancient copy of Isaiah that predates the birth of Christ by a hundred years reads what we are reading in our modern bible. Who is this child who was born, this son who was given who would sit on David's throne? Who is this ruler whose name would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This is referring to the eternal Word made flesh, Jesus Christ, incarnate God. As confirmed by the angel Gabriel in his address to Mary, the mother of Jesus: 


31 And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call his name Jesus. 32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to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 33 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Luke 1:31-33) 


The coming forth of the promised offspring, Jesus Christ, is from of old, from ancient days. And then we read of Christ in Jeremiah's prophecy, the prophecy of the New Covenant: 


33 For this is the covenant tha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 within them, and I will write it on their hearts.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be my people. 34 And no longer shall each one teach his neighbor and each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for they sha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declares the Lord. For I will forgive their iniquity, and I will remember their sin no more.” (Jeremiah 31:33-34) 


How could it be that God would forgive the iniquity of His people and remember their sin no more? The Old Testament priests offered animal sacrifices year after year which could never take away sins. Indeed, the sacrifices foreshadowed the one sacrifice that could and would take away the sins of God's people. And so we read in Hebrews that the promise prophesied by Jeremiah was fulfilled in Christ Jesus: 


12 But when Christ had offered for all time a singl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waiting from that time until his enemies should be made a footstool for his feet. 14 For by a single offering he has perfected for all time those who are being sanctified.

15 And the Holy Spirit also bears witness to us; for after saying, 16 “This is the covenant tha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ose days,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on their hearts,

and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I will remember their sins and their lawless deeds no more.” 18 Where there is forgiveness of these, there is no longer any offering for sin. (Hebrews 10:12-18) 


From the Garden of Eden, where the promise was first pronounced, to Abraham, to King David, to Isaiah, to Micah, to Jeremiah until the time when God sent forth His Son into the world in the days of Joseph and Mary and John the Baptist, consider the vast span of time that passed from the initial promise to its fulfillment. Consider the centuries and millennia that elapsed! But the record of Holy scripture shows us that God is faithful to His promise. God sent His Son at precisely the right moment in history. “But when the fullness of time had come, God sent forth his Son,” (Galatians 4:4) “...when the fullness of time had come, God sent forth his Son,” And we can be certain that when the fullness of time has come, God will send forth His Son again! Consider the greatness of these promises which God made to these various Old Testament saints concerning the Jesus, the Anointed One. As staggering as these promises must have seemed to them, they believed God, as Abraham believed God, “...fully convinced that God was able to do what he had promised.” (Romans 4:21) Do we believe God when He promises that He will send forth His Son again? Do we believe God when He promises that Christ will come again to judge the world, to consummate His Kingdom, and to glorify His people? Do we believe God when He promises that the time is coming when the last trumpet will sound, the dead in Christ will be raised imperishable, and those of us in Christ who are alive at that time, together with them, will be transformed and caught up to meet our Lord to be with Him forever? Do we believe God when He promises that the time is coming when Christ will return, not as a baby born in Bethlehem, but in power and glory,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with His mighty angels to destroy His enemies, punish the unbelieving, and glorify all who have ever trusted in Him (Matthew 24:29-31; 2 Thessalonians 1:7-10)? Do we believe God when He promises that the time is coming when every eye will see Christ Jesus when He returns, to the great anguish of His enemies and the great rejoicing of all who have loved His appearing? What the gospel demonstrates is that God is faithful to His word. He never forgets His promise though a millennia should pass. In the fullness of time, He fulfills everything He has foretold in His word. Do not mind the laughter and mockery of people who say they are Christians but regard Christ's return to be a fanciful delusion - a pie in the sky. They will see Him soon enough as will we. Remember Simeon, that devout and righteous man, to whom the Holy Spirit revealed that he would not die before seeing the Lord's Christ. He lived to see the child Jesus and rejoiced at the sight of Him. He even took the child up into His arms and blessed God. And if we trust in the Lord Jesus, raised from the dead and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the time is coming when we too will see Him with our own two eyes and bless God as Simeon did. The time is coming, as sure as the first advent of our Lord, as sure as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Christ, when we will see the Lord Christ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in great power and glory. Let us remember with patience the sure promise of our Lord Jesus, our Mighty God: 


12 “Behold, I am coming soon, bringing my recompense with me, to repay each one for what he has done. 13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 (Revelation 22:12-13) 


20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Surely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Revelation 22:20)